최근 국내 물티슈 업계 1위 몽드드에 유해물질이 함유됐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물티슈의 안전성이 다시 한번 화두로 떠올랐다.
물티슈의 방부제 성분 중 ‘세트리모늄 브로마이드’가 문제되어 시작된 아기 물티슈 논란은 지금도 사그라 들지 않고 있다. 거기에 다른 방부제 성분들에게도 관심이 옮겨가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아기 엄마들은 물티슈 자체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같은 물티슈에 함유된 방부제의 불안감을 떨쳐 버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출산·육아 전문 브랜드 마더케이 관계자는 “ 방부제의 유해성을 떠나 물 티슈에 대한 논란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방법은 건티슈를 사용하는 것이 해법이 될 수 있다”라고 제안했다. 마더케이에 따르면 ‘마더케이 SMART STEP 건티슈’는 집에서 쓰는 깨끗한 물을 넣어 물 티슈를 직접 만들어 사용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아기 티슈로서 방부제는 물론 정제수 조차 들어 있지 않아 진정한 無방부제, 無독성의 아기 티슈이다. 또한 나무에서 추출한 100% 천연 레이온 소재는 면보다 부드럽고 흡수력이 높아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들도 발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마더케이 측은 “건 티슈는 사용 할 때마다 물을 부어서 써야 한다는 점과 물을 넣은 후 1,2일의 짧은 사용기한이 불편하다 느껴질 수 있지만 안전성은 물론 티슈 용도 외에도 일회용 거즈 손수건, 일회용 턱받이, 수유 패드 대용 등으로 육아 시 활용도가 높다는 점과 무엇보다도 아기들에게 주로 사용하는 프리미엄 라인의 물티슈 보다 절반 이상 저렴해 경제적으로도 이득이다”라고 설명 했다.
마더케이는 아기 지퍼백을 대한민국 최초로 출시하여 안전성과 품질 면에서 신뢰 받고 있는 기업이며, ‘한국경제신문 주최 2014 소비자 만족 지수 육아용품 브랜드 부문 1위’에도 선정되어 브랜드 가치를 더욱 인정 받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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