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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워주는 아빠 육아의 비밀

입력 2014-09-02 10:02:10 수정 2014-09-02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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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 중심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등장하는 아빠들만 봐도 처음에는 하나같이 실수투성이의 어설픈 아빠였다.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아이와 눈높이에서 대화하고 놀아줄 줄 알며 능숙하게 아이를 돌보는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이는 곧 좋은 아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아이들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많은 남성들이 ‘좋은 아빠’, ‘다정한 남편’을 꿈꾸지만 현실에서는 싸늘한 가족의 냉대와 소외감뿐이다.

아빠들은 마음은 있지만 바쁘다 보니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또한 함께 놀고 싶어도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방법을 모르거나 아이가 엄마만 찾다 보니 아예 함께 놀기를 포기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 중에는 아이들이 어릴 때 부지런히 돈을 벌어놓은 다음에 놀아줘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 아빠들도 있다.

많은 아빠들이 좀 더 시간이 나거나 좀 더 돈을 번 다음에 아이들과 놀아주겠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아빠들만의 착각이다. 아빠가 시간과 돈에서 여유로워질 때쯤이면 아이들도 자라서 더는 아빠가 필요 없게 되기 때문이다. 아빠 역할을 자꾸 포기하게 되면 우리 아버지들이 그랬던 것처럼 가정에서 소외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그 동안의 교육과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보 아빠들을 위한 매뉴얼 북 <아빠의 자존감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 경향BP> 책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초보 아빠들을 고수 아빠로 만들어줄 노하우가 담겨 있다.

실제 사례와 함께 따라 하기 쉽게 구체적인 방법이 소개됐을 뿐만 아니라 곰 남편들을 움직이게 하는 아내의 지혜들도 수록되어 있어 초보 아빠들뿐만 아니라 아내들에게도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9-02 10:02:10 수정 2014-09-02 10:56: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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