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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아벤트, 30주년 기념 행사…복지시설에 젖병 전달도

입력 2014-09-24 15:10:10 수정 2014-09-24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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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 Dominique Oh, www.philips.co.kr)의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가 브랜드 탄생 30주년을 맞았다.

필립스 아벤트는 지난 23일 축하 행사를 펼치고 케익 커팅식에 고(故) 다이애나 비와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을 연상시키는 모델들이 아기 모델과 함께 등장시켜 눈길을 끌었다. 1982년과 84년 각각 윌리엄과 해리 왕자를 출산한 다이애나 비, 2013년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왕자를 출산한 케이트 왕세손비를 연상시키는 모델들은 영국 출신 브랜드인 필립스 아벤트를 떠오르게 하는 동시에 1984년 런칭 이래 30년간 대를 이어가며 아벤트를 사용하는 여성들의 아이코닉한 이미지를 전달했다.

1984년 영국에서 시작된 육아용품 브랜드 필립스 아벤트는 전 세계 젖병 모양의 표준이 된 첫 제품을 출시한 이래 30년간 전세계 엄마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세계 최초 임상적으로 검증된 배앓이와 보챔을 줄여주는 젖병, 무색 무향 무취 실리콘 재질의 젖꼭지 등을 출시하며 젖병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왔고, 전기 스팀 소독기와 유축기 등 다양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세계 최초’로 선보이며 아기와 엄마를 위한 의미 있는 혁신을 거듭해오고 있다. 이런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국 왕실에서 수여하는 여왕상(Queen’s Award)를 세 차례 수상하고, 2013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2013 Red Dot Design Award)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는 등 1등 육아용품 브랜드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필립스는 총 400개의 아벤트 젖병 제품을 대한사회복지회에 전달하여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필립스 아벤트는 브랜드 런칭 30주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비카인드’와 함께 소외된 아기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응원 댓글을 전해 물품을 후원하는 '사랑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09-24 15:10:10 수정 2014-09-24 15:10:1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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