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와 크리스탈이 모델로 활약 중인 아티스틱 컨템포러리 패션브랜드 라빠레뜨(lapalette)에서 스타일 리뷰어 8기(8th LAPALETTE STYLE REVIEWER)를 모집한다.
제시카와 크리스탈 자매를 모델로 영입 후 브랜드의 새로운 아이콘인 디디(DIDI)를 필두로 한 디디 라인(DIDI LINE)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화를 맞고 있는 라빠레뜨는 스타일 리뷰어를 통해서 라빠레뜨 제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와 스타일링을 제안해줄 감각적인 패션 피플을 찾을 예정이다.
라빠레뜨 관계자는 “과장되고 포장된 패션 포스팅 보다는 구체적이고 진솔한 제품 이야기와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스타일링을 제안할 수 있는 리뷰어를 모집하고자 한다”라는 말과 함께 스타일 리뷰어 모집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1일 홍보대행사를 통해 "SM과 멤버들에게 사업병행의 이해를 구하고 허락을 받았으나 9월초 돌연 멤버들이 입장을 바꾼 뒤 저에게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거나 소녀시대를 떠나는, 양자택일을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9월 16일 소속사 대표를 만나 사업병행에 대한 허락을 다시 받았는데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나가달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게 돼 9월 30일 열린 중국 팬미팅도 참가하지 못했다"며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와 회사에게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나가달라는 요구를 받은 것이 큰 상처였고 결코 제가 원했던 상황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블랑의 투자자로서 패션브랜드 라빠레뜨의 모델로 활동중인 제시카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 [키즈맘 설문조사] 카시트 선택일까, 필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