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식간에 늘어난 체중을 보며 몸매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힘든 운동, 식단 관리 등 여름 동안의 스파르타식 다이어트에 심신이 지친 상태라면 쉽고 간편한 가을철 이색 다이어트 방법에 주목해보자.
◆3끼 다 먹으면서, 하루 3알로 체지방 감소 효과
오곡백과가 무르익으며 먹을 것이 풍부한 가을철에 식단조절이 무엇보다 어렵다면 칼로커트의 도움을 받아보자. 최근 배우 이보영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가 되었던 칼로커트는 일본의 유명한 건강기능식품 제조회사 아답트겐 제약에서 만든 다이어트 보조제다.
이 제품은 섭취한 음식물들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고, 체외로 배출해 몸 안에 쌓여있던 체지방을 분해하는 원리로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돕는다. 이로써 비만의 적인 체지방이 감소되는 것은 물론이고 분해 효소가 수분에 녹은 지방까지 분해해 체중을 가볍게 하고 체형을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천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식품으로 일본 후생성 및 식약청, 국내 건강기능 식품협회로부터 승인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칼로커트를 먹으면 굶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피부탄력이 유지되고 요요의 위험이 적어 일상생활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하루에 두 번, 점심, 저녁 식사 후 한 포(3알)를 섭취하면 된다.
◆ 레깅스 하나로 다이어트 고민과 스타일까지 한번에 해결
샤트렌의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에서 출시된 다이어트 레깅스는 올 가을 여성들의 가장 핫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다이어트 레깅스는 레볼루셔날 슬림(Revolutional Slim) 원단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원단은 지방분해용 화장품에 들어있는 성분과 동일한 천연성분을 주 원료로 하고 있다. 특허 받은 마이크로 캡슐이 나이론 원사 내에 장착되어 레깅스를 착용하고 있는 동안 천연성분이 피부에 직접 침투해 다이어트를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럽 피부화장 공식 평가기관인 바이오 베이직 유럽의 실험 결과, 56일 착용시 평균 0.83kg 지방량이 감소했고 허벅지 둘레는 최대 2.5cm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하체가 예뻐 보이게 만들어주는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슬림한 보디라인을 살릴 수 있어 기능성과 패션성을 모두 겸비했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kizmo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