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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먹어야 보약…임신부를 위한 완전식품

입력 2014-10-10 10:57:00 수정 2014-10-13 09: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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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는 자리도 조심해라’라는 말이 있다. 좋은 것만 보고 먹고 듣는 등 태교의 중요성을 뜻하는 말이다. 특히 최근에는 출산율이 낮아지고 산모의 평균 나이가 고령화 되면서 태아 건강은 물론 임신 중인 임신부의 건강 관리의 중요성도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것.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생활 속에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영양 만점 ‘완전 식품’을 간단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 태아의 뇌 발달에 도움 주는 완전식품 ‘달걀’

달걀은 철분, 엽산,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는 완전 식품으로 태아의 뇌 발달과 기형아출산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임신부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태아의 뇌 조직은 생후 1년간 집중 성장하게 되는데, 달걀 속 노른자에 든 콜린(choline)은 이런 뇌 조직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또한 임신 기간과 그 전후로 임신부에게 가장 중요한 영양소는 ‘엽산’이다. 달걀 속 엽산은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고 모체의 조혈작용을 도와 태아 성정을 원활하게 한다.

풀무원의 `목초를 먹고 자란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은 코팅된 엽산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천연 엽산 달걀로 한 알(가식부 50g)당 42µg가량의 엽산이 함유돼 있어 하루 2알 정도 먹으면 부족한 엽산을 보충할 수 있다.

비타민B군 중 하나인 엽산은 세라토닌 생성을 도와 건강과 인지 능력, 정서 안정에 영향을 미쳐 아이들의 성장에 좋은 성분 중 하나다. 사육 과정 중 항생제, 합성착색제, 동물성 단백질 사료 등을 넣지 않았을 뿐 아니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1등급 달걀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 체내 노폐물 배출 및 체중관리에 도움을 주는 완전식품 ‘두부’

임신부는 임신기간 동안 태아의 발육과 성장, 출산과 수유에 대비해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이 좋다. 단백질은 태아의 내장이나 근육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출산과 수유 시 자궁과 유선의 발육을 돕는다. 두부는 순수 단백질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 임신 중 체중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풀무원 '옛두부'는 순두부를 넣은 베보자기 위에 돌을 얹어 두부를 만드는 전통 두부 제조 방식을 본떠 만든 제품이다. 2단계에 걸쳐 오랜시간 천천히 두부를 굳혀, 단단하면서도 퍽퍽하지 않은 식감과 전통 두부처럼 투박한 모양이 특징.

CJ제일제당의 ‘행복한 콩 모닝두부 오곡참깨’는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손색이 없는 떠먹는 두부로, 소포장 용기에 담겨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소포제나 유화제를 첨가하지 않고 저온공법으로 만들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으며, 칼로리도 70kcal에 불과해 임신 중 체중 관리에도 좋은 웰빙 제품이다.

◆ 아기 성장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완전식품 ‘우유’

우유에는 임신 중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철분 등 114가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때문에 임신 중 우유를 많이 마시면 태아가 다발성경화증, 당뇨병 등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이 감소한다고 알려졌다. 무엇보다 우유에 풍부한 칼슘은 태아 발육은 물론 임신부의 건강에도 직결돼 전문가들은 임신부의 경우 가능한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이 시기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이후 골다공증 등의 질병에 시달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된 ‘올가 무항생제 우유’는 강원도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횡성의 HACCP 인증 목장에서 항생제와 항균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를 먹고 건강하게 자란 젖소의 최상급 1A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90℃ 이상의 온도에서 15초간 살균하는 ‘고온단시간살균법(HTST/ High Temperature Short Time Method)’을 적용하여 원유 특유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살렸다.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자연 그대로의 생유에 가까운 우유 ‘상하목장 저온살균 우유'를 선보였다. 63℃ 30분간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살균한 저온살균우유로 단백질 변성이 적기 때문에 생유에 가장 가까운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 태아 두뇌 활동 주 에너지원 ‘견과류’


‘두뇌 간식’으로 불리는 견과류는 뇌 활동을 활발히 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 B1과 B2가 풍부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무기질도 풍부해 신경 세포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 태아의 뇌 발달은 물론 임신부들이 자주 겪는 건망증 증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불포화지방산과 항산화 영양소인 알파토코페롤 등이 들어있어 몸의 기력을 더하고 각종 질병 예방에도 좋다.

올가홀푸드는 유기농 견과류를 한 봉지씩 소포장해 담은 ‘올가 우리가족 한줌견과’를 선보이고 있다. 구운 아몬드, 구운 피칸, 구운 해바라기 씨, 호두, 피스타치오 등 우리 몸에 좋은 5가지 유기농 견과류로 구성됐다.

봉지 규격은 한국영양학회의 견과류 1일 권장 섭취량 28g에 맞췄다. 특히, 무가당 제조원칙하에 당절임한 건과일은 넣지 않고 견과류만을 담아 임산부들도 성분 걱정 없이 맘껏 즐길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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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0 10:57:00 수정 2014-10-13 09:38: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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