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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비페어 D-6 … 세텍 주차 완전정복 노하우

입력 2014-10-17 22:01:59 수정 2014-10-17 22: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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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임신·출산·육아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았다. 베이비페어에 방문하면 누릴 수 있는 풍성한 혜택들로 인해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착순 이벤트를 노린 방문객들의 자가용이 오전에 몰릴 경우 '주차 대란'이 발생할 우려가 크다. 남편은 주차하러 가고 아내 홀로 내려서 베이비페어 전시장를 거닐고 싶지 않다면 '주차 대란'을 피하기 위한 세텍 주차 노하우를 꼭 살펴보자.

세텍 주차장은 전시장에 비해 큰 규모가 아니다. 여성주차장과 장애인주차장도 운영하긴 하지만 이용을 원하는 방문객에 비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지는 않다.


따라서 주최측에서는 세텍 주차장 대신 수서역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수서역공영주차장은 세텍과 차로 5분 정도 소요되는 가까운 거리일 뿐더러 셔틀버스도 다니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수서역공영주차장 주차 요금은 5분당 100원으로 세텍 주차장 요금보다 훨씬 저렴하다. 세텍 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승용차, 화물차, 버스는 최초 30분 동안은 1500원, 추가 10분당 500원을 내야 한다.

유튜브에서 '서울베이비페어 주차'를 검색해 보면 수서역 공영주차장을 편리하게 찾아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집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면 최대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주차 대란'을 피할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이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3호선 학여울역 출구로 나오면 서울베이비페어가 열리는 세텍으로 바로 연결된다.

버스 노선도 다양하다. 지선버스(Green Bus)는 4420, 4419, 4412, 4312, 3423번, 간선버스(Blue Bus)는 401,402번, 광역버스(Red Bus)는 9407번, 공항버스(Airport Bus)는 6009번을 이용하면 된다. 강남 01, 06 마을버스도 세텍을 지나간다.

부득이하게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에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3104(대치동)'으로 찾아오면 된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kizmo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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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7 22:01:59 수정 2014-10-17 22:01: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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