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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임신 생활을 도와주는 편리한 용품이 셀 수 없이 많다.
아는만큼 편리해지는 실용적인 임신부 편리용품을 챙겨보자.
임신 초기부터 만반의 준비를 해둔다면 40주간의 임신기간도 힘들지만은 않을 것이다.
임신기간에는 임신부속옷을 꼭 갖춰입는다. 임신부의 몸은 출산 때까지 가슴은 2컵이상, 허리는 23cm 이상, 몸무게는 10kg 이상 증가한다. 이때 속옷이 너무 꽉 끼면 혈액순환을 방해해 살이 붓거나 틀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반드시 구입해야 할 임신부용 속옷으로는 브래지어, 팬티, 거들, 복대 등이 있다.
흔히 복대는 임신 말기에 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4~5개월 배가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 복대를 착용하면 허리통증을 예방하고 복대가 체형에 맞게 늘어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임신부 속옷을 세탁할 때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자.
임신을 하면 평소보다 분비물이 많아지는데 섬유유연제 성분이 분비물과 화학 작용을 일으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신부용 속옷은 되도록 가볍게 손빨래하고 자주 갈아입어 청결을 유지한다.
특히 팬티는 분비물의 색으로 몸의 이상을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패드 부분이 흰 색 소재로 된 제품을 고르도록 하자.
튼살을 방지해주는 튼살 방지 크림도 최근 임산부들의 필수품이다.
튼살 예방 크림을 구입할 때는 비타민 E 성분이 피부 조직에 효과적으로 스며드는 제품을 선택하자. 튼살 크림을 하루에 1~2회 살이 튼 부위나 살 터짐이 예상되는 부위에 바르고 5분간 마사지하면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나투라비타, 프라젠트라, 슈아베베 등 다양한 제품의 튼살크림을 직접 발라보고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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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튼살패치도 세계 최초로 판매돼 인기가 높다.
엠끌로이 튼살 패치는 이미 생긴 튼살 완화는 물론 튼살 예방에 도움을 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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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산 유두 전용 크림은 카슴이 커지면서 생기는 가려움증이나 트임을 예방하고 유두 색을 예쁘게 유지시켜 준다. 샤워 후 크림을 바르고 가볍게 닦아낸 뒤 엄지와 검지로 마사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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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유트러스 바디필로우 등 수면보조 쿠션이나 탈모 예방에 좋은 두피케어 제품인 동아제약의 해리치 베다셀 등도 임산부들이 챙겨봐야 할 품목이다.
◆ 2014 서울베이비페어
일시 : 2014년 10월 23일(목) ~ 10월 26일(일) 10시~18시
장소 :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
주요 참가 부문 : 출산용품, 임부용품, 안전용품, 영유아 서비스, 영유아 식품, 영유아 가전, 가구, 인테리어, 교육, 출판 등
무료입장 사전등록 www.seoulbabyfair.com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