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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비페어] 임신부 속옷 세탁할 땐 섬유유연제를 넣지 마라?

입력 2014-10-22 13:35:00 수정 2014-10-22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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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임신 생활을 도와주는 편리한 용품이 셀 수 없이 많다.

아는만큼 편리해지는 실용적인 임신부 편리용품을 챙겨보자.

임신 초기부터 만반의 준비를 해둔다면 40주간의 임신기간도 힘들지만은 않을 것이다.

임신기간에는 임신부속옷을 꼭 갖춰입는다. 임신부의 몸은 출산 때까지 가슴은 2컵이상, 허리는 23cm 이상, 몸무게는 10kg 이상 증가한다. 이때 속옷이 너무 꽉 끼면 혈액순환을 방해해 살이 붓거나 틀 수 있으니 주의하자.

반드시 구입해야 할 임신부용 속옷으로는 브래지어, 팬티, 거들, 복대 등이 있다.

흔히 복대는 임신 말기에 구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4~5개월 배가 나오기 시작할 때부터 복대를 착용하면 허리통증을 예방하고 복대가 체형에 맞게 늘어나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임신부 속옷을 세탁할 때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자.

임신을 하면 평소보다 분비물이 많아지는데 섬유유연제 성분이 분비물과 화학 작용을 일으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신부용 속옷은 되도록 가볍게 손빨래하고 자주 갈아입어 청결을 유지한다.

특히 팬티는 분비물의 색으로 몸의 이상을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패드 부분이 흰 색 소재로 된 제품을 고르도록 하자.

튼살을 방지해주는 튼살 방지 크림도 최근 임산부들의 필수품이다.

튼살 예방 크림을 구입할 때는 비타민 E 성분이 피부 조직에 효과적으로 스며드는 제품을 선택하자. 튼살 크림을 하루에 1~2회 살이 튼 부위나 살 터짐이 예상되는 부위에 바르고 5분간 마사지하면 피부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나투라비타, 프라젠트라, 슈아베베 등 다양한 제품의 튼살크림을 직접 발라보고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간편하게 붙일 수 있는 튼살패치도 세계 최초로 판매돼 인기가 높다.

엠끌로이 튼살 패치는 이미 생긴 튼살 완화는 물론 튼살 예방에 도움을 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사노산 유두 전용 크림은 카슴이 커지면서 생기는 가려움증이나 트임을 예방하고 유두 색을 예쁘게 유지시켜 준다. 샤워 후 크림을 바르고 가볍게 닦아낸 뒤 엄지와 검지로 마사지한다.



이밖에 유트러스 바디필로우 등 수면보조 쿠션이나 탈모 예방에 좋은 두피케어 제품인 동아제약의 해리치 베다셀 등도 임산부들이 챙겨봐야 할 품목이다.

◆ 2014 서울베이비페어

일시 : 2014년 10월 23일(목) ~ 10월 26일(일) 10시~18시
장소 :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
주요 참가 부문 : 출산용품, 임부용품, 안전용품, 영유아 서비스, 영유아 식품, 영유아 가전, 가구, 인테리어, 교육, 출판 등

무료입장 사전등록 www.seoulbabyfair.com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10-22 13:35:00 수정 2014-10-22 13:35:00

#산업 , #생활경제 , #2014 서울 베이비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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