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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비페어] 유모차 전격 비교…노르웨이 '스토케' vs 영국 '코사토'

입력 2014-10-23 06:01:59 수정 2014-11-26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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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만만치 않은 값의 요즘 유모차. 하지만 값 비싸다고 성능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한번 살 때 제대로 사둬야 후회없이 첫 아이부터 다음 아이까지 사용할 수 있다.

23부터 26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에서 개최되는 서울베이베페어에서는 멕클라렌, 뻬그뻬레고, 맨하탄, 리안, 깜, 라스깔라, 토드비, 스토케, 토사토 등 국내 대부분의 유모차 브랜드들이 입점한다.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한 자리에서 다양한 브랜드들의 유모차들을 비교해보고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똑똑한 엄마·아빠들에게 방문하길 추천하는 박람회다.

서울베이비페어 입점 브랜드 중 엄마들의 선호도가 높은 스토케와 최근 주목받는 코사토의 유모차를 비교해봤다.

◆스토케

스토케 코리아가 겨울을 앞두고 추위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는 유모차 액세서리 스토케 윈터 컬렉션 신색상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클라우드 그레이 색상의 스토케 유모차 윈터키트와 펄 그레이 색상의 니트 담요 등 총 2가지다.

윈터키트는 스토케의 디럭스 유모차 모델에 장착해 사용하는 겨울 전용 유모차 액세서리로 기존에는 스토케 익스플로리에만 적용 가능 했으나, 이번에 출시된 클라우드 그레이 색상은 익스플로리는 물론 크루시 모델까지 사용 가능하다.


◆코사토
세계적 설치미술가겸 화가인 일본 쿠사마 야요이의 디자인 작품 등 세계 유명 캐릭터를 채택한 프리미엄 디자인 유모차 '코사토'가 국내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다.

코사토 유모차는 8륜 타이어를 채택, 출생 직후부터 어느 정도 성장하더라도 아이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태울 수 있는 디럭스형과 휴대형의 장점만을 취합한 절충형이 주력 품목이다.

EVA수지로 된 바퀴 외부는 그립과 충격에 강한 완충장치가 붙어있으며 Supa(절충형)모델과 Supa Dupa(쌍둥이 트윈형) 모델들은 밤낮으로 계속된 엄격한 안전성 테스트를 이겨냈다. 롤러로 회전하는 모형도로를 10만회 끄덕없이 주행, 유모차업계 평균인 7만2000회를 훨씬 웃도는 등 여러 엄격한 테스트를 견뎌냈다.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 단체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코사토 유모차 검사결과 모든 항목에서 안전하다는 판정을 내렸다. 지난 5월 최종 검사결과를 발표한 연구원측은 "각 항목별로 14회에서 21회 실시된 검사 결과에서 일반 요건은 물론 파열강도, 총 납함유량, 유해원소 용출, 포름 알데하이드 검출 및 카드뮴 유해물질 등 재료 시험에서 모두 합격했다"고 밝혔다.

서울베이비페어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코사토는 박람회 4일 내내 디럭스와 싱글 유모차 파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싱글유모차는 100대 한정에 한해서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쌍둥이 유모차 디럭스 우바도 특별가격으로 제공한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http://seoulbabyfair.hankyung.com)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고 사전등록을 마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kizmom@hankyung.com
입력 2014-10-23 06:01:59 수정 2014-11-26 09:29:00

#산업 , #생활경제 , #2014 서울 베이비 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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