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둘째 아이를 출산한 방송인 장영란이 큰딸 지우와 함께 육아용품 쇼핑에 나섰다.
장영란은 지난 8월 19일 둘째 아들을 득남한 후 몰라보게 날씬해진 보습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장영란, 한창 부부는 큰 딸 지우 양과 서울베이비페어의 전시관을 구석구석 꼼꼼하게 돌면서 제품을 비교하느라 여념이 없는 모습이었다.
지난 2003년 케이블 음악채널 VJ로 데뷔한 장영란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MC 겸 패널로 활약해왔다. 이후 2009년 훈남 한의사 한창 씨와 1년 6개월여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렸다. 장영란, 한창 부부는 둘째 출산 직전까지 SBS ‘자기야-백년손님’과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하며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과시했다.
한편, 스타맘들도 주목하는 임신·출산·유아용품 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입장 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10시~18시. 문의 02-3277-9919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