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 동대문역사문화공원 내 ‘갤러리 문’에서 개최되는 ‘스웨덴 키즈 위크 서울 2014’가 북유럽과 스칸딕 열풍을 타고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스타일리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웨덴 현지에서는 물론 유럽,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지도와 사랑을 받고 있는 리틀판트(LITTLEPHANT)의 패브릭, 주방용품, 키즈 액세서리 라인은 물론 2015 S/S 시즌 신상품을 일부 선보이며 북유럽 디자인 소품에 대한 관심을 만족시켰다.
리틀판트(LITTLEPHANT)는 유아동 필수품, 뜨개질 장난감, 홈&인테리어 용품, 그래픽 인테리어 패브릭, 키친&다이닝 제품, 액세서리 등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제품을 만드는 회사다.
리틀판트 행사장에서는 브랜드 고유 캐릭터와 독특한 패턴으로 꾸며진 다채로운 그래픽 인테리어 직물, 다용도 가방, 예쁜 머그컵, 벽 스티커 등 디자인 소품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스웨덴 키즈 위크 서울 2014’에서는 이케아와 브리오 등 스웨덴 대표 브랜드의 크레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했던 브랜드 설립자 ‘카밀라 룬드스텐(Camilla Lundsten)’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다수의 국내 리빙, 인테리어, 베이비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하며 브랜드 소개에 나섰다.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카밀라 룬드스텐은 동화작가로 데뷔하면서 한층 다양해진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틀판트의 디자인은 카밀라 룬드스텐이 그녀의 아이들을 위해 만든 동화책의 작고 빨간 코끼리 캐릭터에서 탄생했다.
카밀라 룬드스텐은 2011년 성공적인 브랜드 런칭을 마치고, 현재까지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카밀라 룬드스텐은 “스웨덴 키즈위크 서울 2014를 통해 리틀판트가 제안하는 스웨덴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해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라고 한국 방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타일리티는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의 리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국에 발빠르게 선보이며 ‘Small things, Great Impact’를 슬로건으로 일상의 작은 제품으로 라이프스타일에 큰 임팩트를 주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트렌디한 브랜드를 독점 수입 전개하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