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및 겨울철은 온 가족 구강 항균 관리에 특히 신경써야 할 때다.

건조한 환절기가 시작됐을때 보습을 가장 유지해야 하는 신체 부위는 바로 입.

전문가들은 구강관리는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에 항균은 물론 항산화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입은 음식이나 공기 등을 통해 몸 속에 들어오는 세균, 바이러스를 가장 먼저 걸러내기 때문에 항상 침을 통해 촉촉하게 유지해야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입냄새는 몸 내부에 병이 없더라도 생겨날 수 있는데 주범은 바로 입안에 서식하고 있는 균들이다.

이 균들에 의한 부패작용과 이때 발생하는 황산화물이 바로 입냄새로 이어진다.

아침에는 입냄새가 더 심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데 밤에 자는 동안 입안의 균들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번식하고 입 안에 남아 있는 음식 찌꺼기가 부패하기 때문이다.

입냄새를 제거하려면 치아와 치아사이, 잇몸, 혀까지 골고루 양치질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최근 구강내 항균효과를 인정받은 프로폴리스로 관리하는 것도 좋다.

프로폴리스는 몸에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라딘 효소 생성을 억제해 치주염 등의 구강관련 질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LG생명과학 ‘리튠 베네핏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새롭게 선보인 ‘리튠 베네핏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청정 국가 호주산 원료에서 엄선한 우수한 품질의 프로폴리스를 주원료로 함유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의 수액, 꽃의 암수술에서 모은 화분과 꿀벌 자신의 타액을 이용해 만든 항산화 물질로 항균 작용을 하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해 구강 내 항균 작용을 돕는다. 또한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유해 산소로 인한 세포 손상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

◆ 애플트리 김약사네 '브라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애플트리 김약사네(대표 이병욱) ‘브라질 프로폴리스 스프레이’는 구강항균에 도움을 주는 수용성 프로폴리스다.
애플트리 김약사네 김선용 대표약사는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나무의 수액과 꽃에서 모은 화분과 꿀벌 자신이 분비한 수지와 같은 물질에 침샘 분비물과 혼합해 만든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플라보노이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구강에서의 항균, 항산화 효능이 뛰어나다.

◆ 솔약사네 '프로폴리스 허니스프레이 '
솔약사네 허니 스프레이는 목을 많이 사용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으로 꿀성분이 함유돼 있어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분사할 수 있다.
프로폴리스 추출물 30%, 벌꿀 30%가 함유돼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