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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로 입원… 공황장애 발생 시 죽을 것 같다고?

입력 2014-12-19 09:52:02 수정 2014-12-19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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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 공황장애./ 한경DB


방송인 김구라(44)가 공황장애로 입원해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구라가 가슴이 답답하고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하는 사람들이 다 그렇듯 평소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안타깝다.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이날 녹화예정이던 '세바퀴'에는 불참했다. 그의 앞으로 방송 활동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의사가 절대적인 안정을 취하라고 권유한 만큼 향후 계획은 아직 논의하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또 방송인 김구라가 공황장애로 입원하기 전 재산 가압류 통보를 받은 사실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구라의 거주지 관할 법원에서 그의 법률대리인에게 조만간 재산을 차압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 그는 그 동안 방송에서도 아내 이씨의 친인척 빚보증으로 인한 채무 액수가 크다는 언급을 몇차례 했는데, 이것이 공황장애의 원인에 한 몫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구라는 현재 MBC '세바퀴', '라디오스타', MBC every1 '정의본색', KBS1 '황금의 펜타곤', 투니버스 '김부자쇼', JTBC '썰전'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어서 그의 입원이 이 프로그램들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연예인 중에는 김구라 외에도 코미디언 이경규, 배우 차태현, 류승수, 김하늘, 하유미, 가수 김장훈, 임상아, 양현석, 동방신기 유노윤호, 현진영 등도 공황장애를 고백한 바 있다.

◆ 공황장애의 원인과 예방법

공황장애(panic diorder)는 불안장애의 한 종류로 예상치 못하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이다. 발생 시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며 불안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몸의 자율신경계를 관장하는 뇌의 한 부분에 과민반응이 일어나 뇌의 신경전달물질에 이상이 생기면서 발생한다.

특별한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근육 경직, 두통, 어지럼증, 과호흡 같은 신체 증상이 보통 20~30분간 동반되는데 이를 공황발작이라고 한다. 이런 발작증세가 계속되면 미리부터 불안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다. 환자들은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있다고 호소하지만 죽지는 않는다. 공포 발작은 사람에 따라 몇분 혹은 몇시간 지속된 다음에 다시 가라앉는다.

이는 드문 질병이 아니고, 전체 인구의 30%는 평생 한 번 이상 공황발작 현상을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것이 공황장애까지 발전하는 경우는 10분의 1가량이다.

공황장애는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각 세포의 면역력을 현저히 떨어뜨리는데, 회복할 틈을 주지 않고 지속적으로 스트레스 상태가 계속되면 몸도 정신도 피곤해진다는 것.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이를 해소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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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09:52:02 수정 2014-12-19 0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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