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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혼자 있는 우리 아이, 어떻게 챙길까?

입력 2014-12-29 11:43:57 수정 2014-12-29 11: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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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킹맘, 맞벌이 부부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방학기간 중에 혼자 집에 있는 아이들이 늘었다.

아이들 스스로 아침에 일어나는 것부터 식사, 공부까지 스스로 해야하는 것. 아울러 겨울 방학 동안 아이들 스스로 간편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식음료 제품들, 다양한 체험 및 학습 프로그램들도 각광을 받고 있다.

혼자 있는 자녀들에게 아무거나 먹일 수 없는 법, 혼자서도 간편하게 차려먹을 수 있으면서 건강까지 생각한 제품들을 알아보자.

◆ 스마트폰 사용지도는 필수
혼자 있는 아이들에게는 스마트 폰도 큰 걱정 거리 중 하나다. 좋지 못한 컨텐츠 뿐만 아니라 한번 시작하면 멈출 줄 모르는 스마트폰 중독 등 직장에 있는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에스원이 공개한 ‘엄마랑 약속’ 애플리케이션은 자녀의 안심 스마트폰 용량을 체크하고 사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자녀가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음란·도박·피싱 등 정보를 담은 사이트 접속과 앱 설치를 차단할 수 있고 특정 앱 설치·삭제한 내용과 자주 방문한 사이트를 확인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 방학 동안 혼자 지내는 자녀들의 스마튼 폰 사용 패턴을 확인해 올바른 사용법 지도가 가능하다.

플랜티넷이 선보인 ‘키즈케어 2.0’도 방학 동안 자녀들의 학원 시간 알림, SOS 알림 외에 자녀 폰의 앱·사이트 사용 통계를 제공한다.


◆ 비타민 섭취를 위한 후룻볼
돌(Dole)코리아가 출시한 ‘후룻볼’은 100% 과일주스에 엄선된 과일이 담겨 주스와 과일을 한번에 즐길 수 잇는 ‘2IN1’제품이다. 후룻볼은 비타민 섭취가 중요한 어린 자녀들에게 과일을 깎을 필요도 없고, 미리 깎아 놨을 때 변색이 되는 걱정도 없이 손쉽게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파인애플, 복숭아, 트로피칼 총 3가지의 과일로 출시되어 자녀들의 기호에 맞게 섭취할 수 있으며, 한 손에 잡히는 핸디 한 사이즈로 어린 자녀들이 적당량의 과일과 주스를 섭취할 수 있다.


◆ 1분이면 OK '소시지가 탱글탱글한 핫도그'
빙그레가 출시한 ‘리얼 프랑크 핫도그’는 국내산 찹쌀가루를 사용한 쫄깃한 핫도그 빵에 정통 프랑크푸르트 방식의 훈제한 소시지가 들어있어 탱글탱글한 육질과 풍부한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HACCP인증을 완료한 깨끗한 공장에 생산하며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전자레인지에 약 1분정도만 돌리면 바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자녀들의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 영양 불균형에 도움주는 멀티비타민미네랄
KGC인삼공사가 출시한 '홍이장군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주원료인 비타민 10종과 미네랄 3종을 모두 천연원료로 구성하고 있으며 홍삼분말과 25가지의 다양한 야채 및 과일을 부원료로 함유하고 있다. 천연원료로 맛을 내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에게 제품을 먹일 수 있으며 지금과 같이 야외활동의 감소와 불규칙한 식생활로 영양 균형이 깨지기 쉬운 겨울방학에 자녀들의 영양보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4-12-29 11:43:57 수정 2014-12-29 11:43:57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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