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교육방송 인기 캐릭터 '번개맨'이 유아·어린이 전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앞으로 번개맨은 전기 안전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BS 교육방송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12월 29일 강남구 EBS 본사에서 유아·어린이 전기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BS 교육방송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 안전 캠페인 등의 홍보활동에 EBS 캐릭터 번개맨 위촉 및 활용 △전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활용 협의 △EBS 전기시설물 이상 발생 시 응급 복구 등 기술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린이 전기 안전 교육의 필요성을 다시 강조하고 확대하기 위해 유아·어린이에게 인기 높은 번개맨 캐릭터를 활용, 전기 안전 교육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EBS 교육방송 '번개맨'은 국내 최고의 유아·어린이 공개방송인 EBS <모여라 딩동댕>의 영웅 캐릭터로 유아·어린이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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