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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만에 달라지는 '마법의 스트레칭'

입력 2015-01-05 11:02:02 수정 2015-01-06 15: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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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운동만으로 건강한 몸과 몸매를 유지 할 수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고강도로 근육 운동을 하루 15분간만 진행해도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충분한 효과가 있다. 근육은 긴 시간 동안 저강도로 운동할 때보다 짧은 시간에 최대의 힘을 내는 고강도로 운동을 진행해야 효과적으로 생긴다. 몸에 근육량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살이 안찌는 체질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근육량을 높이는 것이 필수다.

하지만 이렇게 간헐적으로 하는 강도 높은 운동은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어, 고혈압 환자나 어린 아이들, 노약자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과 극단적인 단식을 병행하는 것도 몸에 좋지 않다. 고강도 운동을 하는 경우라면 하루 200~300kcal만의 섭취량을 줄여야 안전하다.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이 몸에 무리가 된다면, 하루 60~90분의 운동 시간이 나지 않는다면, 짧은 시간 동안 어렵지 않은 스트레칭 만으로 건강을 지켜보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스토리온 '100인의 여자'에 출연해 연예인들의 신체지수를 눈에 띄게 감소시켜 유명해진 스트레칭 전문가 카네코 타다시. 그는 근육이 유연하지 않으면 몸의 수축과 이완이 원활하지 않아 체내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점점 쌓이게 된다고 말한다.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몸이 잘 붓고 결과적으로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 되는데, 이때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몸을 유연하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스트레칭이다. 일반적인 스트레칭은 즉각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없는데 반해 그가 제시하는 '마법의 S레칭'은 바로 효과가 나타나, 5초 만에 외모를 바꿀 수 있다.

◆ 허리 둘레 5cm 줄이는 3가지 s레칭


-S레칭1 몸 앞으로 숙이기
서 있는 상태에서 상반신을 앞으로 내밀고, 등 근육을 부드럽게 한다. 특히 다리 부종
해소에 효과적이다. 몸이 딱딱한 사람은 바닥에 무리해서 손을 대지 않아도 된다.


1. 바른 자세로 선다
양다리를 가지런히 하고 바른 자세로 곧게 선다.


2. 상반신을 앞으로 굽힌다
숨을 내뱉으면서 등을 곧게 하고, 고관절부터 몸을 접듯이 하여 천천히 앞으로 상반신을 굽힌다. 바닥에 손을 대고 5초간 유지한다.

-S레칭2 몸 뒤로 젖히기
가슴을 쭉 펴고 몸을 뒤로 젖힌다. 몸 앞으로 숙이기와 반대 동작으로 허리가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천천히 실시한다. 바스트 업 효과도 있다.


1. 허리에 손을 얹는다
바른 자세로 서서 양손을 허리에 얹는다.


2. 천천히 허리와 등을 젖힌다
허리와 등을 한 번에 뒤로 젖히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조금씩 뒤로 젖힌다. 마지막에는 목도 완전히 젖힌 상태에서 5초간 유지한다.

-S레칭3 몸 옆으로 굽히기
등을 쭉 편 상태로 상반신을 옆으로 기울인다. 겨드랑이 아래부터 옆구리까지 근육이 늘어나고, 허리를 조여 주는 효과가 있어 잘록한 허리를 만들 수 있다.


1. 팔을 위로 곧게 뻗는다
바른 자세로 서서 팔을 귀 옆에 붙이고 곧게 펴서 위로 들어올린다.

2. 천천히 옆으로 몸을 굽힌다
숨을 내쉬면서 등을 굽히지 말고, 천천히 몸을 옆으로 굽힌다.

3. 손이 바닥과 평행을 이룰 때까지 몸을 옆으로 기울인다
천천히 손이 바닥과 평행을 이룰 정도로, 몸을 좀 더 옆으로 기울인다. 하반신은 고정시
켜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5초간 유지한다.

참고=뱃살 없애고 개미허리 만드는 마법의 S레칭(아이콘북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입력 2015-01-05 11:02:02 수정 2015-01-06 15:15:00

#건강 , #키즈맘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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