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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영양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천연 치발기 '과즙망'

입력 2015-01-09 11:06:06 수정 2015-01-09 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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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5개월 무렵, 젖니가 올라올 쯤이 되면 아이들은 손에 닿는 것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물고 빨기 시작한다. 이것은 세상 모든 걸 입으로 탐색하는 '구강기'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나타나는 발달 현상으로, '치발기'는 이 시기 아이들의 새로운 즐거움이자 잇몸과 치아를 자극하고 발열감, 간지러움을 해소하는 도구이다.

질감이 다양한 과일과 채소는 맛과 영양뿐만 아니라 잇몸을 자극하는 치발기 역할도 해 아이의 '구강기' 욕구를 해소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빨아먹을줄 알고 건넨 사과 조각을 잇몸으로 깨물어 삼키다 켁켁 거리는 아이의 모습에 깜짝 놀란 경험이 있는 엄마라면 과즙망이 대안이다. 구강기는 새로운 음식을 하나 씩 맛보며 먹는 즐거움을 알아 가는 시기이기도 해 아이에게 이유 및 분유식 외에 다양한 맛을 느끼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치발기'와 '과일과 채소'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아이디어 제품 '과즙망'은 아이의 구강기 욕구를 대만족시키는 필수 육아용품이다. 아이가 과즙망을 손에 쥐고 실리콘 또는 그물망을 통해 과일의 질감 느끼며 과즙을 빨아 먹는 방식으로, 아이는 과즙망 덕분에 가공하지 않은 과일과 야채의 영양소까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사실 과즙망은 사용과 관리까지 편리해 이미 엄마들 사이에선 입소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온라인 상에서 '국민' 과즙망이라 불리는 제품 3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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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비박스 치아발육 과즙망
과즙망 커버가 따로 제작돼 먼지나 기타 이물질로부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소재의 과즙망은 아기의 연약한 잇몸에 자극을 주지 않고 치발기 대용으로 적합하다. 작은 아기 손에 알맞은 사이즈의 손잡이로 양손에 쥐었을 때 편안한 안정감이 느껴진다. 교체 가능한 매쉬백이 2개 더 들어 있어 경제적이고 번갈아가며 세척 사용이 가능하다. 1만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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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베베락 실리콘 과즙망
최근 제품을 리뉴얼하면서 발달별 2단계 구성으로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뒀다. 1단계는 3개월 이상 영아, 2단계는 6개월 이상 영아에게 적합하다. 실리콘 과즙망은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인 '비스페놀A'가 검출되지 않는 폴리프로필렌 소재로 제작돼 안전하다. 끓는 물, 자외선 소독도 가능하며 세척이 편리하다. 투명캡이 있어 휴대 보관도 용이한 편이다. 아이의 턱과 치아 잇몸을 부드럽게 자극해 마사지하는 효과가 있다.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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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먼치킨 치아발육과즙망
그린, 핑크, 옐로우 3가지 비비드한 색상이 눈길을 끄는 먼치킨의 과즙망은 친환경 제품으로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모유, 분유 외에 가공하지 않은 영양소는 아이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다양한 맛을 느끼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가 과즙망 속 음식물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턱을 스스로 움직이며 빨아들이는 연습을 통해 두뇌에 자극을 줘 감성 발달까지 유도한다. 과즙망은 아이가 쉽게 음식물을 꺼낼 수 없도록 처리돼 음식 잔여물이 흐르거나 새지 않도록 했다. 1만 원.

한편, 인터넷 서점 YES24에서 '키즈맘' 1월호를 구입하는 모든 독자들에게는 미국의 대표적인 유아용품 브랜드 먼치킨 '치아발육과즙망'을 증정한다. 아울러 지퍼락 소형간편지퍼백(12매), 홈즈 냉장고 탈취탄, 사조고추연어, 물따로물티슈(휴대용), 2015년 탁상용 캘린더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YES24 키즈맘 1월호 바로가기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 아기가 물고 빠는 젖병, 어떤 제품이 좋을까?
입력 2015-01-09 11:06:06 수정 2015-01-09 11:06:06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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