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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5개월 무렵 아기들의 치아가 나기 시작하는 구강기에는 조금 더 본격적인 치아 관리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손에 잡히는 것은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 물고 빨기 마련이다. 성장하면서 잘 씹어 먹기 위해서는 치아뿐 아니라 혀와 볼의 저작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
이 시기에는 치발기, 혹은 노리개 젖꼭지와 같은 구강을 자극할 수 있는 장난감으로 입으로 느끼는 촉감과 씹는 능력을 교육시킬 수 있다. 아기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물고 빨 수 있는 장난감을 선택해야 한다.
엄마들이 장난감 구입 전 체크해야 할 포인트 중 첫 번째는 아기의 월령,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골라야 한다는 것이다. 아기의 발달 수준에 맞는 장난감인지 따져보고 교육효과를 낼 수 있으며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지를 고려한다.
특히 영유아 시기에는 촉감과 색감, 소리 등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는 장난감이 좋다. 한쪽 영역에 치우치지 않도록 촉각, 청각, 시각 등 영역별로 고루 자극할 수 있는 장난감을 선택해야 한다.
만 2세 이전의 유아는 무엇이든 입으로 가져가기 때문에 크기가 너무 작거나, 납이 들어가고, 작은 블록 형태의 장난감도 피해야 한다. 특히 자석은 장협착과 장천공 등을 일으켜 심하면 치명적인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모서리가 날카롭거나 깨지기 쉬운 도자기로 만든 제품도 피하는 것이 좋다. 키즈맘이 아기가 안전하게 물고 빨 수 있는 장난감을 선정했다.
1. 투모로우 호기심 이유식 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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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푼을 입에 넣도록 하고 싶지만 진짜 이유식 스푼은 너무 크고 목을 찌를 것 같아 걱정인 부모를 위한 추천 제품.
귀여운 UFO 형태로 제작된 바디에 포크와 오돌토돌한 스푼, 매끈한 스푼의 3가지 모양의 다양한 숟가락 형태가 함께 제작돼 이유식 스푼에 대한 적응을 돕는다. 살짝 흔들면 '찰랑찰랑'하는 소리를 내는 구슬들이 아기의 흥미를 유발한다.
특히 전문가들은 환경호르몬이나 유해물질은 '접촉하거나 빨 때 완구에서 용해되어 나올 수 있다'고 주의를 요한다. 이 제품은 인체 유해 의심 물질인 염화비닐수지, 가소제 프탈레이트 등과 페인팅, 접착제 등 제작 전 과정을 재검토해 뭐든지 입에 넣고 보는 아기를 걱정하는 부모에게 추천할 수 있다.
2. 투모로우 치카치카 우리아기 첫 칫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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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앞니가 나기 시작한 아기를 위해 빨기 쉬운 형태의 칫솔 모양으로 제작했다. 들기 쉬운 형태와 가벼운 무게로 아기에게 물려주면 자연스럽게 양치질 연습을 할 수 있다. 치카치카 우리아기 첫 칫솔은 일본 유아완구협회의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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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의 안전한 놀이 제품 2가지를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매거진 키즈맘 1월호를 인터파크를 통해 구입하면 선착순 독자에게 호기심 이유식 숟가락과 치카치카 우리아기 첫 칫솔 중 랜덤으로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지퍼락 소형간편 지퍼백, 사조 고추연어, 홈즈 냉장고 탈취탄, 물따로 물티슈 휴대용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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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키즈맘 1월호는 방송인 장영란, 훈남 한의사 한창 가족이 커버 모델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둘째 출산 후 처음으로 온 가족이 동반 화보 촬영에 나서 '붕어빵 외모'를 과시했다. 또 문세윤, 정범균, 강원래-김송 부부, 윤형빈-정경미 부부 등 연예계 셀러브리티들의 육아 일기가 단독 공개됐다.
이외에도 매거진 키즈맘 1월호는 '의사, 변호사 전문직 아빠들의 특별한 양육방법'과 '초보 엄마를 편하게 해주는 똑똑한 육아용품', '아이 성교육 언제 시작할까?' 등 다양한 정보가 담긴 육아지침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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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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