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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반드시 알려줘야 할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입력 2015-01-15 11:50:00 수정 2015-01-15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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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소방방재청



아파트 등 주거밀집지역에서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0일 발생한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는 1백여명의 사상자를 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흘 뒤인 13일 오전 양주시 삼숭동의 15층짜리 아파트 4층에 불이 나 20대 남매가 숨졌다.

한 순간의 실수로 대형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막고 신속하게 대피하기 위해서는 자녀가 어릴때부터 관련 교육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화재발생시 대피방법은 불을 발견하면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쳐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화재경보 비상벨을 눌러야 한다. 이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되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한다.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싸야 한다. 연기가 많을 때는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한다. 유독가스는 흡입한 지 1분만 지나면 기절하고 5분이 넘어가면 사망할 수 있다.

방문을 열기 전에 문손잡이를 만져 보았을 때 뜨겁지 않으면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밖으로 나간다. 출구가 없으면 연기가 방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물을 적셔 문틈을 옷이나 이불로 막고 구조를 기다린다.

이같은 안전요령은 평소에는 기억하고 있었을지라도 위급한 상황에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들에게 반복적으로 훈련시켜 몸에 익도록 하자.



[ 화재 안전 아이들에게 지도하기 ]

- 화재시 주변에 상황 알리기
불이 나면 밖으로 빨리 나와야 해요. 밖으로 나오면서 "불이야!"라고 외쳐요.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 주기 위해서지요.

◇ 화재시 위험한 행동
- 숨지 마세요
불이 났을 때, 무섭다고 숨으면 다른 사람들이 찾기 어려워 도와줄 수가 없어요.

출처 : 소방방재청



◇ 화재시 연기를 피하는 방법
- 뜨거운 연기를 피해요
불이 나면 뜨거운 연기가 나요. 연기를 마시면 아주 위험해요. 연기를 마시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와 입을 젖은 옷으로 막고 자세를 낮춰 나가요.

◇ 옷에 불이 붙었을때 대처방법
- 멈춰요 엎드려요 뒹굴어요
옷에 불이 붙었을 때 뛰거나 흔들면 불이 더 커져요. 옷에 붙은 불을 끄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그 자리에서 "멈춰요-엎드려요-뒹굴어요"

◇ 화재시 119 신고요령은

119를 누르고 불이 난 내용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한다.(우리집 주방에 불이 났어요. 2층 집이예요).
주소를 알려 준다(○○구 ○○동 ○○○번지예요 / ○○초등학교 뒤 쪽이에요).
소방서에서 알았다고 할 때까지 전화를 끊지 않는다.


[ 고층건물에서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

화재가 발생한 사무실에서 탈출할 때에는 문을 반드시 닫고 나와야 하며 탈출하면서 열린 문이 있으면 모두 닫는다. 닫힌 문을 열 때에는 손등으로 문의 온도를 확인하고 뜨거우면 절대로 열지 말고 다른 비상통로를 이용한다. 건물 밖으로 대피하지 못한 경우에는 밖으로 통하는 창문이 있는 방으로 들어가서 구조를 기다린다. 방안으로 연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문틈을 커튼 등으로 막고, 주위에 물이 있으면 옷에 물을 적셔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쉰다. 전화가 있다면 119로 전화하여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린다.

소방방재청에서는 화재 예방 및 대피방법 등을 알려주는 연령별 안전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있다.

유아용, 초등학교 저학년용, 고학년용, 청소년용, 장애인용, 성인용으로 구분될 자료를 다운받으려면 소방방재청 홈페이지의 재난대비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1-15 11:50:00 수정 2015-01-15 11:50: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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