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실에 가득한 검은색 비닐들은 시일이 지나면 내용물이 어떤 것이었는지도 알기가 어렵고 결국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도 한다.
냉장고 정리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코멕스산업이 새롭게 출시한 '데이킵스2'는 유통기한을 표시할 수 있는 냉장고 수납용기다.
용기에 월과 일을 표시할 수 있는 두 개의 링이 있어 식재료의 보관일자나 유통기한을 손쉽게 표시해 놓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냉장ㆍ냉동실 겸용이라 실용적이다.
링은 쉽게 돌려 날짜를 표시할 수 있도록 돌기가 있어 편하며 제품을 위로 쌓아 올려도 미끄러지지 않는 구조라 냉장·냉동실 도어포켓(door pocket)에 정리하기 용이하다.
‘데이킵스2’와 함께 출시하는 ‘데이킵스 이코노’는 동일한 디자인에 데이링을 제외하여 더욱 심플한 제품으로 선보였으며, 가격대를 낮추어 절약형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데이킵스 이코노 트레이 세트’는 소용량 사이즈 3개를 맞춤형 트레이에 보관할 수 있어 각종 조미료를 주방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모든 제품은 선물세트로도 별도 구성되어 다가오는 명절 선물로도 적합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