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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스키교실 장소 어디?

입력 2015-01-19 11:22:00 수정 2015-01-19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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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 방문한 스키장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 삼둥이가 찾은 스키장은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이하 지산리조트)'로 알려졌다.

이날 민국이와 만세는 즐겁게 스키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만세는 활강을 하며 스피드를 즐기기까지 해 아빠 송일국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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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리조트는 지난 1996년 12월 휴식과 레저 단지로 문을 열었다. 서울에서 가까운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지산리조트는 도심형이며, 자연적인 조건을 최대한 살린 정통 유럽풍으로 설계됐다.

지산리조트에는 '씽쿠 어린이 전문 스키학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5세에서 13세까지 1:1 스키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삼둥이와 같은 5세 이하 아동도 장비착용이 가능할 경우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와 흥미를 철저히 고려한 이 프로그램은 담당 강사와 아이가 친해지는 시간을 시작으로 몸풀기 운동, 장비 착용 및 적응, 스키 타기, 식사, 휴식까지 풀타임 알찬 구성을 갖췄다.

또 상황에 따라 1일 4시간 또는 반일 2시간 타임제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스키는 아이들의 평균 신체 발달을 고려했을 때 5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당하며 보드는 어느 정도 성장기에 도달한 12세 이후부터 타는 것을 추천한다.

어린 아이들은 성인보다 몸이 오히려 유연하기 때문에 넘어져도 충격이 덜하고 다칠 일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 아이라서 원리나 방법을 알려줄 필요 없이 강사를 모델링 해 동작을 따라하는 것만으로도 쉽게 체득된다. 아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하루 정도면 초급 코스에서 활강할 수 있는 수준이 된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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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11:22:00 수정 2015-01-19 11:24: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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