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 상암동 키즈맘에서 ‘내 아이 장난감 DIY 클래스’가 진행됐다.
세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부터 임신 27~37주의 다양한 예비맘까지 다양한 참여자들은 화기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바느질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엄마들이 만든 내 아이의 장난감은 여러 촉감 재료를 활용한 ‘촉감 인형’이었다. 다섯 마디로 이루어진 애벌레 모양의 ‘촉감 인형’은 부위별로 딸랑딸랑 삑삑 바스락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내며 알록달록함이 아이의 시각까지 자극하는 오감만족 인형이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