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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내세운 제품들이 육아용품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NFC 기능이나 온도 감지 센서 등의 IT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은 조금 더 세심하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초보 엄마들의 육아를 어시스트 해줄 한 단계 진화된 육아용품 3선.
◆ 우는 아이를 달래준다…NFC 기능 장착된 아기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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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비의 ‘플라이비 힙시트 아기띠’는 NFC 기능이 장착된 제품으로 아이가 울거나 함께 놀아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육아용품에 최초로 NFC 기능을 적용해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모바일웹을 통해 다양한 동요, 클래식 등의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편안한 육아를 돕는다.
◆ 변화무쌍한 아기 체온, 옷으로 눈치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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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템프의 바디수트는 아이의 체온을 옷 색상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제품. 37℃부터 색이 변하기 시작해 38.5℃가 되면 완전히 색이 변해 아이가 열이 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아이에게 열이 없는데 색이 변했다면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것을 의미해 아이에게 적합한 실내 온도 유지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100% 순면 제품으로 민감한 아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 아기가 타고있어요…감지 센서 장착된 유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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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맘스의 ‘오리가미 유모차’는 버튼 하나만 부르면 자동으로 접히고 펼쳐지는 전자동 폴딩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유모차다. 특히 아이가 타고 있는 것을 감지하는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주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LCD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어 배터리 충전상태, 현재온도, 주행속도, 1회 주행거리와 누적 주행거리를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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