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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등교룩 선호도 1위, 멈출 수 없는 '데님'의 매력

입력 2015-03-20 11:10:01 수정 2015-03-20 1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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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이 만연해지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의 손길도 분주하다. 새학기를 맞이한 아이들을 위해 엄마들은 등교를 위한 새 옷 마련에 정신 없기 마련. 우리 아이가 멋져 보이길 원하는 욕심 있는 엄마라면, 이번 시즌은 데님 아이템에 주목하자. 데님을 활용한 아래 스타일만 잘 기억한다면 새학기 우리 아이의 패션은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발랄하고 상큼한 트렌치 코트 캐주얼 룩


이번 시즌 패션계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은 ‘데님’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트렌트는 키즈웨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 키즈 웨어 브랜드에서 다양한 데님 아이템을 선보고 있다. 이는 오랜 세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아온 데님이 이번 시즌 가장 중요한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이다. 데님은 디자인과 컬러, 디테일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트렌치 코트를 등교길 패션에도 활용하고 싶다면 톤이 다른 데님 팬츠를 매치하면 된다. 연한 컬러 트렌치 코트 아래 진한 생지 데님 스타일 팬츠와 맨투맨 티셔츠를 더한다면 경쾌하면서 세련된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운동화는 다양한 연령대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데님 팬츠는 물론이고 원피스나 쇼츠 등과도 잘 어울릴 아이템이다. 프랑스 아동복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은 이탈리아 데님 브랜드 씨파레(Seafarer)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데님 트렌치 코트를 선보였다. 카라와 라펠 부분 라운딩 처리와 바디 더블 버튼 장식으로 클래식함을 더했다. 물 빠진 듯한 워싱 처리는 자연스러우면서도 70년대 레트로 무드를 느낄 수 있다.

◆ 클래식한 귀족 소공녀 스타일


하나 뿐인 딸의 소녀다운 모습을 강조하고 싶은 엄마라면, 스커트와 핑크 컬러 재킷으로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스타일을 연출해보자. 데님 스커트 위에 플로랄 패턴이 더해진 블라우스를 더한다면 소녀다운 모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싸늘한 간절기 날씨를 생각한다면 블라우스 위에 카디건이나 니트웨어를 레이어드해도 괜찮다. 그리고 앙증 맞은 플랫 슈즈를 신는다면 럭셔리하면서 산뜻한 걸리시 웨어를 연출 가능하다. 이러한 스타일은 새학기 패션뿐만 아니라 중요한 집안 행사나 파티 웨어로도 손색 없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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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0 11:10:01 수정 2015-03-20 17:35: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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