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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잦은 아이, 급성 기관지염 가능성 높아

입력 2015-03-27 17:59:59 수정 2015-03-27 17: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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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수아 | 협찬 타티네쇼콜라 | 아이레 스튜디오


급성 기관지염 주의보가 전국으로 확산 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에 따르면 국민들이 병원을 찾는 증상 중 가장 흔한 경우가 ‘급성 기관지염’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급성 기관지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1500만명이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3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급성 기관지염은 3,4월에 많이 발병하며 8월까지는 꾸준히 감소하는 추세였다가 초가을에 접어드는 9월부터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최근 5년간 4월에 급성 기관지염환자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주목할 것은 소아 및 청소년은 지난 2011년과 2014년도를 각각 비교했을 때 호흡기 질환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다. 성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동들은 부모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가 ‘배가 당긴다’는 표현을 사용할 정도로 기침이 지속되고, 가래가 끓으면 일단 급성 기관지염을 의심해야 한다.

한편 아동 호흡질환 중 천식도 유의해야 한다. 만약 아이가 천식을 앓고 있다면 되도록 건조과일은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건조과일에는 아황산염이 첨가돼 있기 때문이다. 갈변방지를 위해 넣는 아황산염은 보통 소변으로 배출돼 일일섭취허용량을 초과하지 않으면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하지만 천식 환자나 아황산염에 민감한 체질을 지녔으면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입력 2015-03-27 17:59:59 수정 2015-03-27 17:59:59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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