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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우 정태우, 결혼 7년만에 둘째 임신 경사…7월말 출산

입력 2015-04-01 16:33:59 수정 2015-04-02 17: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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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태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1일 정태우 아내 장인희 씨가 오는 7월 30일 둘째 아이를 출산한다고 밝혔다.

정태우는 지난해에도 아들 하준(6)군과 손을 꼭 잡고 서울베이비페어를 찾아 완구 등을 구입하는 다정다감한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하준 군은 아역시절 정태우의 외모를 쏙 빼닭은 모습을 보여 '꽃미남' 부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정태우는 "아내, 아들과 함께 지난 10월 서울베이비페어를 찾기 전에는 둘째에 대한 계획이 없는 상황이었는데 다양한 임신 출산용품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아기에 대한 욕심이 생겨났다. 이후 곧바로 임신 소식을 알게돼 정말 기쁜 마음이다. 하준이가 뱃속의 포도(태명)에게 동화책도 읽어주고 동생이 태어날 날만을 기다리는 중이다. 임덧 동안 힘든데도 내색않고 태교중인 아내에게 고맙고 둘째 출산 이후에도 두 아이의 아빠이자 연기자로 더욱 책임감있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태우는 2009년 5월 미모의 스튜어디스 장인희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해 2010년 하준 군을 득남한 바 있다.

한편 정태우는 1996년 '용의눈물'을 시작으로 '태조왕건', '여인천하' '대조영' 등 굵직한 사극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왕 전문 배우'로 꼽히는 명품 배우다. 현재 CGN TV '토크콘서트 힐링유'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에서 이천리 역으로 열연을 보여주고 있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4-01 16:33:59 수정 2015-04-02 17:03: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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