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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이 찾는 육아박람회 '2015 서울베이비페어'

입력 2015-04-06 11:12:01 수정 2015-04-06 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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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육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울베이비페어가 5월 21일부터 열린다. 알뜰 쇼핑 고수라고 자부하는 엄마라면 꼭 챙겨야 할 핫이슈.

글- 김예랑, 신세아

임신한 스타들의 필수코스, 서울베이비페어가 오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10월 행사에는 홍보대사였던 강원랠김송 부부뿐만 아니라 윤형빈·정경미 부부, 개그맨 문세윤, 정범균, 이동윤, 방송인 장영란, 하지영, 배우 정태우 등이 참석해 육아용품을 비교하며 구매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제5회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는 윤형빈·정경미 부부가 선정됐다. 지난해 9월 아들 준이를 얻은 이들 부부는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하고 박람회에 참여하는 것에 큰 기대를 품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경미는 두 번째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였던 인연을 이어, 이번에는 남편 윤형빈, 아들과 함께 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고.

깐깐하기로 소문난 엄마·아빠 연예인들이 참석하는 박람회에는 이유가 있다. 서울베이비페어에는 유모 차, 카시트, 힙시트아기띠, 젖병, 장난감, 아기 옷, 수유물품, 임산부 케어 상품 등의 필수 출산육아용품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용품, 온 가족이 쓸 수 있는 스킨케어 제품, 아이를 위한 보험 상품, 성장 앨범 제작 스튜디오 등의 업체들이 대거 입점해있어 시간이 많지 않은 엄마·아빠들이 쇼핑하기에 제격이다. 한 전시장 안에서 여러 브랜드들을 비교하며 가장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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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서울베이비페어 관람 체크포인트

1. 놓치지 마세요, 무료입장 서울베이비페어 입장료는 5000원. 그러나 무료입장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는 사실.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http://seoulbabyfair.co.kr)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 입력 절차를 거쳐 온라인 사전등록을 완료하면 무료입장 문자를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사전등록도 가능하다. 특히 사전등록시 경품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푸짐한 선물의 행운을 가져갈 수 있다. 또 크라잉베베, 베이비프렌즈 어플을 다운 받으면 무료로 서울베이비페어를 관람할 수 있다. 어플 설치 후 이를 입구에서 보여주면 간단하게 통과. 고운맘카드, 아이사랑카드, 삼성카드 소지자, 어린이와 65세 이상 고령자는 별다른 등록 절차 없이도 프리패스다.

2. 미리보는 서울베이비페어 일 년에 딱 두 번 있는 서울베이비페어.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집에 돌아왔을 때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서울베이비페어 행사장 방문을 앞두고 똑똑한 엄마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조사를 한다. 전시회의 모든 정보가 올라와 있는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입점하는 브랜드와 이벤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다. 부스 배치도를 미리 확인해 동선을 짜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고 즐거운 쇼핑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구입해야 하는 제품을 정해 두고 부스 번호를 확인하자. 또 박람회 특별 이벤트로 특가 판매와 사은품 증정을 기획하는 업체들도 많다. 이는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 가능해 엄마들의 현명한 소비에 도움이 된다.

3. 천사(1004)들을 위한 특별 혜택 행사가 열리는 4일 동안 매일 1004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람객들에게 총 4016개의 육아생활용품을 선물한다. 천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오로지 스피드. ‘1004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시장에 일찍 도착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서울베이비페어가 열리는 아침마다 SETEC 행사장 입구부터 전시장을 에워 싸고 긴 줄이 늘어서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 행사에서는 각종 스킨케어 제품, 물티슈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육아, 생활용품 등이 제공됐다. 서울베이비페어는 이번에도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관람객들이 직접 제비를 뽑아 받을 선물을 확인하는 재미도 있어 이벤트에 참여하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우리 선이가 이렇게 자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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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강원랠김송 부부. 만삭의 몸으로 서울베이비페어를 방문했던 부부는 아들 ‘선’이를 출산했다. 김송은 4회 서울베이비페어에서 생후 100일된 아들 선이와 함께 4일 내내 관람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당시 선이는 아빠, 엄마를 빼닮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6개월이 지난 지금, 선이는 어떻게 자라있을까. 키즈맘이 강원래 김송 강선 가족의 러브하우스에 깜짝 방문했다. 몰라보게 부쩍 큰 선이는 방글방글 웃으며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
줬다.

“얼마 전 검사를 했을 때 선이 키랑 몸무게가 상위 3%였어요. 이유식도 너무 잘 먹고 큰 탈 없이 자라줘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목욕 후 선이가 전신에 꼼꼼하게 바르는 크림은 바로 ‘수분폭탄’ 더마겔. 선이의 지루염에 효과를 본 김송 씨는 더마겔만을 고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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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이가 가장 아끼는(?) 장난감은 바로 이츠이매지컬의 키코니코 인형. 잘 때도 외출할 때도 키코니코 인형을 손에서 놓지 않아 김송 씨는 이 인형을 2~3개 준비해두고 빨아서 대령하느라 분주하다. “잘 때도 키코니코 인형만 품에 안고 귀를 빨면서 자요. 우리선이한테는 키코니코 인형이 애착인형으로 자리잡았어요.”

외출필수품은 아이가 양방을 볼 수 있는 에르고 360 아기띠. 아이가 벌써 13kg에 육박하지만 아기띠가 허리를 받쳐주고 무게도 가벼워 전혀 무리가 가지 않는다고.

“태어날 아기의 용품은 엄마가 꼼꼼하게 직접 비교해보고 구입해야 하잖아요. 서울베이비페어에서는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할 수 있어 좋았어요. 임산부를 위한 제품은 물론 출산 후 필요한 용품들까지 한곳에서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으니 몸이 무거운 엄마들에게 딱이죠. 이제 선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좋아하니까 5월 21일 또 방문해서 둘러보려고 해요.”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4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키즈맘 창간 1주년을 맞아 온라인 서점 구매 독자께 사노산 로션 정품(2만4000원 상당), 누클레오 워시앤샴푸 정품(2만9000원 상당), 더마겔 버블워시 정품(2만4000원 상당) 중 1종을 증정합니다.
입력 2015-04-06 11:12:01 수정 2015-04-06 11:12: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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