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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부, 반 고흐 컬렉션 출시…두 오리지널 네덜란드 브랜드의 만남

입력 2015-04-10 13:50:00 수정 2015-04-1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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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브랜드 부가부(Bugaboo)는 2015년 4월, 부가부와 반 고흐 미술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스페셜 에디션 '부가부 반 고흐(Bugaboo + Van Gogh) 컬렉션'을 출시했다.

부가부와 반 고흐, 두 오리지널 네덜란드 브랜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부가부 반 고흐 컬렉션'은 대담하고 밝은 색상을 사용한 반 고흐의 아름다운 작품 <꽃 피는 아몬드 나무>를 모티브로 반 고흐의 회화 테크닉과 프랑스 모던 미술의 특징을 부가부의 대표적인 도심형 스트롤러인 '부가부 비³'에 완벽하게 재현했다.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두 오리지널 네덜란드 브랜드의 만남
1994년 부가부가 세계 최초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모듈형 스트롤러 디자인을 선보인 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부가부는 지속적으로 부모님들의 여행 방식에 변화를 주고 있으며 부가부 제품을 통해 더욱 많은 가족들이 보다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화가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역시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화법을 사용한 작품들로 20세기 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은 부가부와 125주년을 맞은 반 고흐 미술관이 만나, 네덜란드의 독창성을 보여주는 두 브랜드의 뜻깊은 콜라보레이션이 진행됐다.

빈센트 반 고흐의 위대한 예술적 기교와 세심한 디테일은 독특하고 견고한 스트롤러를 만들려는 부가부의 노력에 영감을 줘, 이 제품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세상을 탐험하고 새롭고 다양한 시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꽃 피는 아몬드 나무와 함께 찾아온 봄
반 고흐의 작품 <꽃 피는 아몬드 나무>는 진한 선, 잘린 듯한 풍경, 색상 대비 등 반 고흐 회화의 특징이 잘 나타난 대표 작품으로, 반 고흐가 자신의 조카 탄생 축하 선물로 그린 작품이다. 피어나는 생명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평온한 분위기로 외출 시 아이와 동행하기에 가장 완벽한 패턴으로 꼽히는 이 작품이 '부가부 비³ 반 고흐 컬렉션'의 뮤즈로 새롭게 재해석돼 부가부의 예술적인 스트롤러와 액세서리로 탄생했다.

실크 느낌의 썬 캐노피, 브리지 썬 캐노피와 풋머프에는 '꽃 피는 아몬드 나무' 프린트가 사용됐으며, 시트 패브릭과 배시넷은 반 고흐 작품의 푸른 하늘 색감이 반영된 페트롤 블루 컬러로 제작됐다. 또한 스트롤러의 섀시와 인조 가죽 핸들 바는 아몬드 나무의 나뭇가지 색감이 반영된 그린 컬러로 제작돼 완성감이 더해졌다.


'부가부 반 고흐 컬렉션'으로 출시된 제품은 '부가부 비³ 반 고흐'스트롤러 및 액세서리 '부가부 비³ 반 고흐 배시넷 패브릭 세트', '부가부 비³ 반 고흐 브리지 썬 캐노피', '부가부 반 고흐 풋머프'. 액세서리인 '부가부 비³ 반 고흐 배시넷', '부가부 비³ 반 고흐 브리지 썬 캐노피', '반 고흐 풋머프'는 별도 구매가 가능해 기존 부가부 비³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부가부 반 고흐 풋머프는 모든 부가부 스트롤러에 사용할 수 있다.

부가부 반 고흐 컬렉션은 20154월부터 전 세계 매장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이게 될 예정이며, 우리나라 매장에서는 이번 주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가부 매장 또는 부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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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4-10 13:50:00 수정 2015-04-1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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