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뉴나(NUNA)가 명품 유아식탁의자 ‘째즈(ZAAZ)’의 완판을 기념해 내달 17일까지 ‘세 살 식습관 여든까지! 먹방 UCC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뉴나의 친환경 유아식탁의자 째즈는 각종 육아 예능 프로그램에 노출되면서 지속적으로 품절 사태가 이어지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뉴나는 이번에 준비된 물량도 완판이 되면서 고객 감사의 의미로 자녀의 식사모습을 담은 UCC 영상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대한민국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녀의 먹방 모습을 최대 1분 이내로 촬영한 영상을 개인블로그나 SNS를 포함해 에이원베이비 총 2곳에 게재하면 된다.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2차 네티즌 투표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되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29일 에이원베이비 카페를 통해 명단을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1등 수상작 ‘먹방왕상’ 1명에게는 뉴나 유아식탁의자 째즈와 상금 50만원에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어 ‘올바른식습관상’ 2명에게는 뉴나의 도심형 콤팩트 디럭스 유모차 페프럭스를, ‘먹는모습이아름다워상’ 수상자 10명에게는 베베쿡 프로바이오 요거트를 증정한다.
뉴나 마케팅 담당자는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뉴나 째즈의 인기는 단순히 방송 노출로 인한 순간적인 인기가 아니다. 실용주의와 소통을 강조한 네덜란드의 전통육아 방식이 적용된 제품에 국내 엄마들의 공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째즈는 유압식으로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엄마와 같은 눈높이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계별로 트레이, 안전가드, 안전벨트의 탈부착이 가능해 생후 6개월 아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엄격한 유럽 안전기준 검사를 통과한 안전벨트는 아이의 성장에 따라 5점식(아기용)과 3점식(유아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북유럽풍 색감과 디자인, 실용적인 쓰임새와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으로, 딱딱한 원목 의자와 달리 에어폼 쿠션이 의자 등받이 부분부터 아이의 종아리부분까지 내려오도록 장착돼 오랜 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