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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지능 계발시키려면 3세 전에 시작하자

입력 2015-04-29 10:02:00 수정 2015-04-29 1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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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에 대해 가장 일반적인 오해는 그들이 보여준 엄청난 업적은 모두 ‘선천적으로 타고난 두뇌’ 때문이라는 생각과 편견이다.

과연 그럴까? 두뇌의 좋고 나쁨에 따라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가 정해질까?

모든 아기는 천재로 태어난다고 한다. 영아들은 어른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뛰어난 학습능력과 풍부한 감수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하지만 하루하루 성장해가면서 그 천재성을 조금씩 상실하며 자란다. 그러나 모든 아기가 평범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높은 IQ를 가진 사람들이 입시나 사업에 실패하고 평범한 IQ를 가진 사람들이 성공을 거두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지지능(IQ)으로 똑똑한 아이를 찾던 시대는 끝났다.

자신의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고, 그를 통해 원만한 사회생활을 이뤄나가는 힘! 감성지능(EQ, 정서지능)이 그 자리를 대신한 지 오래다.

“IQ는 높아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IQ는 보통이면서도 크게 성공한 사람이 있다. 이러한 현상을 설명해주는 개념이 바로 감성지능(EQ)이다.”

IQ는 변하지 않는다. 그러나 감성지능(EQ)은 변한다. EQ는 영구히 고정된 실체가 아니다. 연령, 성별, 인종의 차이가 EQ 계발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평범한 아이를 천재로 키우는 감성지능은 “천재는 1%의 영감과 99% 노력으로 만들어진다!” 라는 아주 오래 된 토마스 에디슨의 명언은 이제 이렇게 바뀐다. “천재는 1%의 인지지능(IQ)과 99% 감성지능(EQ) 계발 노력으로 성장하고 완성된다!”

아기가 태어나 3개월이 되면 정서적인 반응의 분화를 시작하고, 성인이 느끼는 대부분의 감정과 감성을 표출하는 시기는 생후 24개월부터다.

이 시기에 감성지능을 계발하면 천재, 영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생후 3년 동안의 경험이 아이의 개성과 재능 등 일생을 좌우하는 지능과 감성의 기반이 완성된다.

< 3세 이전 감성 계발에 도움을 주는 아이템 BEST >

으라차차 씩씩이

간다, 간다, 간다 씩씩이가 간다. 언제나 에너지가 넘치는 씩씩이는 무서운 것이 없어요.
앗~ 그런데 무시무시한 곰돌이가 씩씩이의 단짝 친구 멍멍이를 정글 속으로 잡아갔어요.
용감한 씩씩이와 함께 귀여운 멍멍이를 구하러 떠나볼까요? 쉿~ 엄마한테는 비밀이에요!

엄마, 아빠와 또는 형, 누나, 동생 등 가족과 함께 놀거나 친구와 함께 놀이를 할 때와는 다르게 혼자서 놀 때 아이들은 종종 자기도 모르게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곤 한다.

아이가 혼자 놀이에 열중하는 동안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의 주인공 씩씩이처럼 자기 방에서 자기가 만든 상황과 사건 속에서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성을 길러나간다.

<으라차차 씩씩이>는 씩씩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아이가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치고 그 속에서 아이의 에너지를 발산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영실업,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시즌 2

영실업의 빅돌 캐릭터 콩순이를 활용하여 제작한 신개념 교육용 3D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창의적인 캐릭터 콩순이가 친구들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겪는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즐겁게 배우고 노는 모습을 그린다. 이번에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 2에서는 두발 자전거 배우기, 올챙이 친구 만들기, 토마토 키우기 등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콩순이가 가족과 친구, 선생님 등 주변인물과의 관계를 맺으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특히 KBS1 TV에서 방영되는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시즌 2부터는 정규 애니메이션이 끝난 이후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요와 율동으로 이루어진 ‘콩순이 율동송 영상’이 함께 편집되어 방영된다. 콩순이 율동송 영상은 콩순이 애니메이션 주제곡과 동요 음악에 맞춰 콩순이와 세요, 콩콩이, 밤이와 송이 등 애니메이션 등장인물들이 율동을 하는 영상이다. 또한 ‘곰세마리’와 ‘올챙이 송’ 등 아이들에게 익숙하고 경쾌한 리듬의 동요에 랩을 가미하는 등 노래와 율동이 재미있고 유쾌하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 북유럽감성을 담은 유아동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뮤아’

스칸디나비아 소녀 ‘율리카(Ulika)’가 찾아온다.

율리카는 우연히 엄마와 함께 간 동물원에서 빨간 여우 뮤아를 만나면서 동물과 대화를 하는 신비한 능력을 알게 되고, 어른들에겐 결코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게 된다. 자유롭게 숲 속을 뛰어다니는 자유를 갈망하는 동물원 최고의 인기스타 빨간 여우 ‘뮤아(Muaa)’, 자작나무 숲에 살고 있는 부엉이 ‘이부(Hibou)’, 스웨덴에서 온 마음 따뜻한 고슴도치 ‘코트(Kott)’ 등 동물 친구들과 성장하는 율리카가 함께하는 동화 같은 스토리가 담긴 보령메디앙스(대표 김영하) 유아동 라이프 스타일 감성 브랜드 ‘뮤아(MUAA)’가 새로 선보인다.

‘뮤아’는 0~5세 유아동을 위한 침구류, 의류, 액세서리 등 북유럽감성을 담은 칼라와 패턴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뮤아’에는 북유럽의 드넓은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동물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캐릭터의 스토리를 담아 디자인됐다. 율리카와 동물 친구들이 함께 미술놀이를 하며 당근, 감자를 잘라 물감을 찍어 누른 모양의 패턴을 통해 아이들은 다채로운 색상과 패턴을 마치 놀이처럼 즐겁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뮤아’의 디자인은 프랑스의 감성교육과 북유럽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자극과 함께 멋진 스타일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4-29 10:02:00 수정 2015-04-29 10:02: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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