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스스로 자신의 참된 행복을 고민하고 찾아 나서도록 돕는 철학 동화가 새로 나왔다.
신간 '오직 하나 뿐인 너'(글 향화, 그림 그렌티동, 재능교육 출판)는 황금독수리상 (Golden Eagle Award)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각본상을 탄 작가의 작품이다.
'오직 하나뿐인 너'는 자신이 가장 행복할 수 있는 길을 향해 계속해서 탐험하는 주인공 물고기가 등장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보여 주기 위한 행복 또는 타인에 의해 결정된 행복이 아닌 나를 위한 행복을 향해 끈기 있게 나아가는 모습을 배우게 된다.
또 이 책은 아이들 내면에 나 자신과 주변인의 행복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힘을 싹 틔우도록 도와주며 서정적인 그림체는 아이의 감성을 더욱 자극시킨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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