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서울베이비페어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대치동 SETE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서울베이비페어는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접수를 실시하지 않는 대신 여러 경로를 통해 무료입장 신청을 받는다. 특히 다양한 무료입장 방법 중 사전등록은 이벤트도 동시 진행하고 있어 경품까지 챙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 등 간단한 인적사항만 기재하면 누구나 사전등록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일단 사전등록을 하면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되므로 별도의 단계를 밟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이외에 금전적인 혜택도 있다. 사전등록을 한 번 하면 전시 기간인 4일 동안은 매일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이 장당 5천원인 점을 감안하면 부부가 함께 전시장을 방문하는 경우 1만원을 절약하는 셈이다. 게다가 추첨을 통해 선물할 경품들은 엄마들에게 유용한 육아제품들로 구성했기 때문에 사전 등록 이벤트는 이미 엄마 블로거들 사이에서 꼭 참여해야 하는 행사로 유명하다.

이번 제5회 서울베이비페어 사전등록 이벤트 경품으로는 리안 스핀LX 유모차, 아이쿠우 놀이매트, 뉴나 리프 바운서, 뉴나 재즈 의자, 소르베베 아기띠, 에르고 아기띠, 조이 스테이지스 카시트, 펭토킹 등 육아용품 및 장난감이 있다. 여기에 더해 11번가 1만 포인트를 총 30명에게 줄 예정이다.


사전등록 이벤트 당첨자는 5월 18일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며 서울베이비페어 전시 기간 내 이벤트 부스에 방문해 본인 확인 후 해당 경품을 수령하면 된다. 또한 11번가 이벤트 응모자는 사전등록 시 11번가 이벤트 응모란에 체크하면 11번가 이벤트에도 중복 응모된다.

키즈맘 김경림 기자 lim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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