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서울베이비페어.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어떤 이벤트들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을까.
명품 육아·출산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SETEC전시장에서 열린다. 이 박람회는 회가 늘어날수록 풍성해지는 주최측의 이벤트와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육아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인기를 더하고 있다.
서울베이비페어의 독자적인 '1004 이벤트'는 행사가 진행되는 4일 동안 아침마다 SETEC 전시장에 긴 줄을 세운다. 이 이벤트는 총 4016명의 입장객에게 제비뽑기를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선착순이기 때문에 전시장이 문을 여는 10시 전에 SETEC에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번에 준비된 제품은 투모로우 치발기, 베베쿡 프로바이오 요거트, 그레이드 방향제, 사노산 트래블키트, 누클레오 워시앤샴푸, 순오공 자동차, 치발기 리모콘 케이스, 슈가슈가 에듀 곰스푼, 부즈펌 도서, 하늘색 웰빙 쌀 과자, 꼼에스타 팔찌, 베베쿡 처음 먹는 어린이 김, YKBnC 미니선풍기, 복음자리 아기랑 소곤소곤 스무디, 먼치킨 과즙망, 칠라피쉬 비엠엑스 아이 자전거, 사조 연어, 솔약사네 비타민, 냉장고 탈취탄 등이다.
서울베이비페어에 무료입장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http://seoulbabyfair.co.kr)에 접속해 간단한 정보 입력 절차를 거치면 된다. 지금 사전등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 된다. 당첨자는 오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리안 스핀LX 유모차, 아이쿠우 놀이매트, 뉴나리프 바운서, 뉴나 재즈 의자, 조이 스테이지 카시트, 에르고베이비 아기띠, 소르베베 아기띠 등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