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메디컬의 물티슈 전문브랜드 ‘물따로’가 24개월 이후 어린이 피부를 생각한 신제품 '물따로 어린이 물티슈'를 선뵌다.

4일 우수메디컬은 육아 필수 용품으로 자리잡은 물티슈를 더욱 세분화해 영아부터 어린이 까지 성장 단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동훈 대표는 "아기 피부의 성장 단계별로 전문화된 모델라인을 갖춰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물따로는 피부 표피층 및 피부 보호 장벽 기능이 완성되지 못한 생후 0개월에서 24개월의 신생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신생아용 물따로 물+건티슈를 선보이기도 했다.

신제품 ‘물따로 어린이물티슈’는 신생아기를 벗어나 기저귀를 떼고 활동이 많아질 무렵인 24개월부터의 어린이 전문 물티슈다. 이 시기 어린이는 피부 보호 장벽기능이 점차 완성되어 가는 단계로 아직 어른에 비해 얇고 미성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물티슈의 전성분, 원단 그리고 포장과 시험테스트까지 꼼꼼하게 신경썼다.

물따로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인터넷 쇼핑몰에서 론칭기념 기획전 및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육아카페와 SNS, 육아포털, 전문매거진 등을 통한 체험단 및 산모교실도 계획 중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