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향기가 딸 안하임 양의 인형외모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향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D+215 요즘 너의 미소에 녹는다. 이게 딸 애교의 시작인건가. 자다가 일어나서 웃어주고 눈만 마주치면 살인미소를 날려준다"라는 글과 함께 자연스러운 일상속 생후 약 7개월된 딸 안하임 양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안하임 양은 엄마 아빠를 닮아 뽀얀 피부에 마치 바둑알과 같은 까만 눈동자를 자랑한다.
조향기는 지난 11일 소프라노 조수미의 공연을 본 근황과 함께 변함없이 날씬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조향기는 지난 2011년 두 살 연상의 회사원 안태민 씨와 결혼해 2014년에 딸 하임 양을 얻었다. 조향기는 "하임이는 특출나게 예쁜 얼굴은 아니고 아이답게 생겨서 귀여운 얼굴이다"라고 겸손해 했다. 조향기 부부와 하임양은 오는 21일 서울베이비페어를 통해 첫 공식외출을 할 예정이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