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이 무거운 임산부나 아기 엄마가 베이비페어를 찾고자 하면 걱정이 앞선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전시 특성상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서울베이비페어'는 임산부와 아기 엄마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 로비에 수유실 두 군데를 확보해 수시로 수유를 해야 하는 엄마들의 걱정을 덜었다. 수유실은 직원들의 관리하에 늘 안전하고 청결하게 유지된다. 관람을 하다 지친 엄마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또 아기와 함께하는 엄마들을 위해 접이식 휴대용 유모차 대여소를 운영한다. 신분증을 맡기면 무료로 유모차를 대여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간단한 절차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전시 기간 내 진행하는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을 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 경품의 기회가 주어진다.

<2015 서울베이비페어>
일시| 2015년 05월 21일(목) ~ 05월 24일(일) 10시~18시
장소|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전시장
주요 참가 부문| 출산용품, 임부용품, 안전용품, 영유아 서비스, 영유아 식품, 영유아 가전, 가구, 인테리어, 교육, 출판 등
공식홈페이지| seoulbabyfair.co.kr
관람 문의| 서울베이비페어 사무국, 02-6350-8900
주관| 키즈맘 주최| 한경닷컴 후원| 한국경제신문사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