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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육아가 어려운걸까?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이 제안하는 육아

입력 2015-05-19 17:50:00 수정 2015-05-19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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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는 왜 사전처럼 두꺼운걸까. 백과사전처럼 두꺼운 육아책을 끼고 육아해봤자 어차피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상황이 닥치면 아무리 책을 열심히 읽어도 결국 의사의 진찰과 조언이 필요하다.

하버드 의대를 나온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4명의 자녀를 키운 어머니이자 할머니인 저자가 전문적 지식과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를 아낌없이 들려주는 편안한 육아책이 있어 소개한다.

두꺼운 육아책은 아이를 키우기 전 기본지식으로 익힌다 생각하고 읽어두고 실생활에서는 <초보육아 거뜬히 이겨내기>와 같은 소설처럼 가벼운 육아책을 가까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산후에는 집안의 중심이 아기가 되기가 쉽다. 저자는 그동안 ‘아기’만 바라보았던 육아를 벗어나 ‘모성’과 ‘가족’ 그리고 ‘평등’에 초점을 맞춘다면 더욱 육아도 제대로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바쁜 현대의 생활 속에서 아기만 바라보다 자칫 엄마 아빠의 건강이 나빠지거나 부부 사이가 멀어지는 일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아기를 돌본다는 이유로 엄마와 아기는 안방을 차지하고 아빠는 작은방으로 쫓겨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잉꼬부부 이휘재와 문정원 또한 육아에 지쳐 서로 마음에도 없는 부부싸움을 했던 일을 털어놓았던 바 있다. 아내 문정원은 "아이를 낳기 전엔 거의 안 싸웠는데 아이를 낳고 육아에 지치다보니 본모습이 나오는지 싸우게 된다"고 털어놓았다.

단지 아이 앞에서 싸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화해를 하기 보다는 진정으로 가족의 울타리 안에서 부부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부부는 항상 ‘가족’이라는 틀에서 바라보고 균형을 잡아야 한다. 아기들은 가족이라는 팀의 일원으로 키울 때 훨씬 훌륭한 존재로 자라나게 되므로, 아기 위주가 아닌 엄마-아빠-아기가 한 팀이 되어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데 주안점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5-19 17:50:00 수정 2015-05-19 17:50: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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