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베이비페어에 개막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에서 진행되는 서울베이비페어. 이번으로 5회 째를 맞은 이 전시가 지난 회에 이어 관람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는 이유가 뭘까. 바로 회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지는 주최측의 이벤트와 박람회 기간에만 주어지는 특가 행사, 더불어 여러 연예인 부부들의 참가 때문이다.
제품 구입만이 목적인 다른 육아박람회와는 다르게 서울베이비페어는 여러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며 차별화 된다. 이에 입장객들은 행사 첫날부터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전시장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증명하듯 아침부터 입구에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 윤형빈-정경미 부부는 아들 준이를 데리고 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들 부부의 서울베이비페어 참가는 처음이 아니다. 특히 2013년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였던 정경미는 이번엔 남편과 아들과 함께 돌아왔다. 만삭의 몸으로 행사장에 참석했던 지난 10월 전시 때와 달리 산후 붓기도 모두 빠져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서울베이비페어 오는 24일(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seoulbabyfair.co.kr)에서 사전등록시 무료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도 무료입장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므로 이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도록 하자.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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