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개그맨 이정수가 '딸바보' 아빠로 등극하는 순간. 21일 개막한 '서울베이비페어'에는 이정수와 아내 이연진 씨는 두 사람을 골고루 닮은 딸 이리예 양과 함께 등장해 봄나들이를 즐겼다.
포토월에 선 이정수는 리예 양을 한품에 안고는 진한 '볼뽀뽀'를 남기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지켜본 이연진 씨 역시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이 가족은 한동안 '서울베이비페어'의 부스 이곳저곳을 관람하며 리예에게 꼭 필요한 유아동품들을 손수 구입해갔다.
이정수와 이연진 씨는 6년간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유아박람회 '서울베이비페어'는 오는 24일까지 SETEC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공식 홈페이지(http://seoulbabyfair.co.kr/) 에 접속해 간단한 입력절차를 거쳐 사전등록 하면 전시기간동안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