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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피해야 할 최고의 민폐하객 패션은?

입력 2015-06-10 16:45:00 수정 2015-06-10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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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민폐하객이라는 말이 요즘 자주 쓰이고 있다.

빼어난 외모 때문에 주목을 받는 불가피한 경우도 있고 올화이트 의상으로 코디해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있다.

결혼식은 신부가 주인공이라는 말이 있듯이 신부를 상징하는 흰 옷은 신부만 입도록 하는게 예의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단체사진을 찍고 보면 여성하객이 흰색옷을 왜 피해야 하는지 알수 있다. 어두운 정장 사이에서 신부의 흰 드레스는 더욱 빛나기 때문.

모든상황에는 그에 맞는 드레스코드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객 패션에 화이트 컬러를 조금씩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올 화이트 룩'은 민폐하객패션으로 꼽힌다. 결혼식에 참석할 때 흰옷을 입지 않는 것은 암묵적인 배려다.

그럼 최근 민폐하객으로 등극한 스타는 누가 있을까.



'백주부' 백종원의 부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미시스타 소유진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안재욱 최현주 결혼식에서 올화이트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신과 출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지만 올 화이트룩이 아쉬움을 남겼다.



모델 이혜정은 화이트룩과 과도한 노출의 이중주로 도마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열린 모델 장윤주의 결혼식에 레이스 패턴의 이너웨어가 훤히 비치는 롱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포토타임에 섰다. 눈을 둘 데 없게 만드는 과도한 노출의상은 결혼식에서 반드시 피해야 할 아이템 중 하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6-10 16:45:00 수정 2015-06-10 16:45: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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