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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원장과 함께하는 아기 수면 습관 길들이기 육아 클래스

입력 2015-07-01 10:42:59 수정 2015-07-23 16: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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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잠과의 전쟁이 선포됐다.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성인들만큼 잠 못 이루는 아기들이 늘었다. 아기가 잘 자야 엄마의 삶의 질도 그만큼 높아진다.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아기 때문에 걱정인 엄마들은 주목하자.

생후 0~3개월 아기는 한 번에 3~4시간 이상 연속해서 자기가 힘들다. 엄마는 아기가 졸릴 때 보내는 신호를 잘 관찰하고 읽어야 한다. 신생아 시기 수면 교육이 잘 돼야 생후 100일 이후 밤낮을 구별해 밤에는 장시간 자고 낮에는 깨어 있는 습관을 가지게 된다. 잠을 잘 자지 않고 유난히 까다로운 아이라면 숙면을 통해 두뇌발달에 도움을 주는 수면교육에 관심을 가져보자.

지난달 1일 서울 강남구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스와들디자인과 키즈맘이 함께하는 수면교육 육아클래스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인 장영

영아 수면교육 강의 중인 한의사 한창

란의 남편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한창 자생한방병원 원장이 강연에 나서 예비맘들이 궁금해하는 수면 습관에 대해 설명했다. 한 원장은 “아기가 잠을 잘 자야 엄마도 그만큼 편해지기 때문에 신생아 때부터 건강한 수면 습관을 형성시키는 것이 아기에게도, 부모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원장은 아기를 잘 재우는 방법에 대해 ‘불안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부드러운 수건, 블랭킷 등으로 감싸 걸어다니면서 부드럽게 안는 등 엄마의 노력이 필요하다.

한 원장은 영아 수면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속싸개’를 예로 들었다. 속싸개를 사용해 아기의 몸을 단단하게 감싸고 ‘스와들링’ 하는 것이 심리적인 안정을 주기 때문에 수면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 속싸개는 1세 이하의 건강한 아이가 수면중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영아

아기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는 스와들 디자인의 블랭킷

돌연사증후군’을 예방한다. 영아돌연사증후군의 대표적인 위험요인은 바로 옆으로 뉘이거나 엎어 재우는 등 바르지 못한 수면자세다.

뿐만 아니라 속싸개는 아이가 깜짝깜짝 놀라는 현상인 ‘모로반사’로, 잠에서 깨는 현상을 방지하며 체온조절이 미숙한 신생아의 체온 또한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엄마의 자궁과 같이 포근하게 감싸주는 방식 때문에 수많은 전문의들이 생후 3개월 동안 스와들링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스와들디자인 관계자는 한창 원장과 함께 아이의 편안한 수면습관을 유도하는 속싸개 기법을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 사용된 ‘라이트블랭킷’은 매우 부드러운 고급 거즈형태의 블랭킷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고 흡수성이 좋아 아기의 몸에서 발생하는 땀을 흡수시켜 숙면을 돕는다.

수면 교육을 듣고 양말 인형을 만들고 있는 예비맘들


2부는 양말인형으로 유명한 인형작가 정현아 씨가 초청돼 초보엄마들을 위한 인형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참석한 예비맘들은 집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양말을 이용해 우리 아기에게 처음 선물할 인형을 만들며 태교에 전념했다. 클래스에 참석한 조예림(29)씨는 “주변에서 아이 재우는 것을 힘들어하는 걸 많이 봐서 올바른 수면법을 배우고 싶었다”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현희(30)씨는 “첫째 아이를 키울 때 아기 재우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뱃속 둘째 아이의 수면 습관 들이는 법을 이번 클래스를 통해 확실히 배웠다”라고 밝혔다.

문의 스와들 디자인(1577-2969).
글 김예랑 사진 김경림

이 기사는 육아잡지 <매거진 키즈맘> 7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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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1 10:42:59 수정 2015-07-23 16:2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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