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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위한 무리한 다이어트 '빈혈' 부른다… 빈혈 예방 식품은?

입력 2015-07-09 14:26:00 수정 2015-07-09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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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빈혈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무리한 다이어트가 빈혈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 비타민, 엽산 등의 영양소가 결핍돼 나타나는 질환인 영양성 빈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영양성 빈혈은 7~8월에 가장 많고, 여성 진료인원의 절반이 30~40대다. 10대 여성의 여름철 빈혈은 다른 때보다 2배 정도 높다.

지난해 연령별 환자 수는 40대 10만3000명(25.7%), 30대 6만명(15%), 10세 미만 5만5000명(13.8%) 순이다. 이런 양상은 휴가를 앞두고 다이어트를 위해 불충분한 영양 섭취와 활동량 증가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뿐만 아니라, 더운 여름철에는 숨 가쁨, 어지러움 등의 빈혈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적혈구를 생성하는 영양소들이 부족해 적혈구의 수치가 정상보다 낮아지면 호흡곤란, 어지러움, 쇠약감, 창백한 피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를 방치하게 되면 부정맥, 심부전 등으로 심화될 수 있다.

영양성 빈혈은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되며, 치료방법은 철분, 비타민, 엽산을 보충제나 주사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한다. 평소에 철분, 비타민, 엽산이 많이 포함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다.

◆ 영양성 빈혈 예방에 좋은 식품

1. 철분
시금치와 다른 짙은 녹색의 잎채소, 땅콩, 땅콩버터, 아몬드, 달걀, 렌즈콩, 흰콩, 붉은콩 또는 구운 콩, 건포도, 건살구, 건 복숭아 같은 말린 과일, 자두 주스 등

2. 비타민 C
키위, 망고, 살구, 딸기, 멜론, 수박, 브로콜리, 후추, 토마토, 양배추, 감자, 상추 같은 녹색 잎채소, 순무, 시금치 등

3. 비타민 B-12
비타민이 강화된 아침식사용 시리얼, 육류(쇠고기, 쇠간, 가금류, 생선, 조개), 달걀과 유제품(우유, 요거트, 치즈) 같은 동물성 식품

4. 엽산
엽산이 강화된 빵, 파스타, 쌀, 시금치, 다른 짙은 녹색 잎채소, 동부콩이나 말린 콩, 쇠간,달걀, 바나나, 오렌지, 오렌지 주스, 다른 과일과 주스 등

키즈맘 신세아 기자 ssea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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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9 14:26:00 수정 2015-07-09 14:26: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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