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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야생진드기 위험…진드기 감염 예방하려면?

입력 2015-07-09 16:20:59 수정 2015-07-09 1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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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여름철, 메르스만큼이나 무서운 야생진드기 감염병이 발생해 올해 4명이 사망했다. 아이와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에서는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옷을 입고 예방수칙을 잘 지켜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자.

작년 우리나라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사람은 55명으로 그 중 16명이 사망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환자가 현재까지 17명으로 조사됐고 그 중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9일 충남에 거주하는 한 여성(73)은 평소처럼 논밭 작업을 하는 도중 발열 등 증상

보건복지부

이 발현해 병원에 갔다. 이 여성이 감염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11월 참진드기에 물리면 발생하며 고열, 구토, 설사, 혈소판 감소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야생진드기 감염 확진을 받은 이 여성은 현재 의식혼탁이 있는 위중한 상태다.

SFTS 외에도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SFTS가 특정 기간 동안 발생하는 것과는 달리 쯔쯔가무시증은 연중 감염될 수 있으며 가을철에 환자가 많은 편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 1mm 이하의 야생진드기는 물리면 심각할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하는 무서운 존재다. 특히 어린이와 함께 야외 활동시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야생진드기 감염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응급조치를 해야 한다.

◆야생진드기 감염 주요예방수칙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야외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해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
- 야외 활동 후에는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야외 활동이 끝난 후 샤워나 목욕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 유무 꼼꼼히 확인하기
- 감염 환자 혈액 및 체액에 대한 직접적 노출 주의하기

◆야생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최근 진드기 천연 기피제로 계피를 이용한 만들기 방법이 소개되고 있다. 계피 또는 시나몬 오일과 에탄올을 혼합해 간단히 만들어 사용할 수 있으나 천연이라도 성분이 독하기 때문에 피부에 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SC존슨의 '오프 미스트 키즈'는 생후 6개월 이상인 아이부터 사용할 수 있는 진드기 및 모기 기피제로 알로에 베라가 함유돼 촉촉하며 피부에 닿아도 걱정없다. 또 미스트처럼 가볍게 뿌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향으로 상쾌함을 선사한다. 똑똑한 엄마들을 위한 육아 매거진 키즈맘을 온라인 서점 알라딘에서 구입하면 '오프 미스트 키즈'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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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 보건복지부
키즈맘 윤은경 기자 eky@hankyung.com
입력 2015-07-09 16:20:59 수정 2015-07-09 17:53:59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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