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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2시간마다 덧발라 주는건 필수

입력 2015-07-16 14:06:00 수정 2015-07-16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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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기온이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때다.

이맘 때는 일년중 자외선이 가장 강할 때여서 피부가 자외선에 2시간 이상 노출될 경우 피부 장벽이 손상될 수 있다. 피부가 자외선에 공격당하면 색소 침착, 주름, 탄력 저하 등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피부 노화가 빨라지기 시작하는 30대 이후 여성과 피부가 여린 유아는 자외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막을 수 있다.

여름 야외 활동시에는 SPF(자외선 차단지수)가 40~50이상이면서 PA+++인 제품을 사용하도록 해야 하는데, 여기서 SPF는 주로 자외선B, 그리고 PA는 자외선A에 대한 차단효과를 의미한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르는 양이라고 할 수 있는데, 최소한 손가락 한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서 얼굴 전체에 충분하게 발라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특히 눈가 주변이나 주름 부위, 흉터 부위 등에는 자외선 차단제가 덜 발라지거나 골고루 발라지지 않을 수가 있는데, 가볍게 두드리면서 흡수시키면서 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외출 직전이 아닌 30분 정도 전에 바르는 것이 좋고, 장시간 야외에 있는 경우에는 2시간마다 덧발라 주는 것이 필요하다.

메이크업 후에 덧바를 때는 스틱 형태의 자외선 차단제나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파우더팩트 등을 사용하면 편리하다. 얼굴에는 크림 형태로 꼼꼼하고 밀도 있게 바르는 것이 좋지만, 팔다리나 몸의 경우에는 로션 형태나 스프레이 타입으로 사용하기 편한 제형을 발라도 무방하다.

피부가 여린 유아를 위해서는 자극적이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가 좋다. 최근에는 발라주기만 하던 자외선 차단제가 두드리는 퍼프형이나 간편한 스프레이 형으로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사용법에 따라 크림·로션·스틱·젤·스프레이·파우더·쿠션 등 타입이 다양하다. 가장 많은 크림 제품은 보습력이 좋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지속력이 뛰어나지만 끈적거릴 수 있다. 로션·젤 타입은 발랐을 때 산뜻하지만 크림보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낮은 경우도 있다. 스프레이는 아이 몸에 뿌려주기만 하면 돼 사용하기가 간편하다.

바르는 것만큼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유아의 경우 유아 전용 저자극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꼼꼼하게 지워준다.

오제끄 제트쏠레 듀얼 썬블럭 제품은 스프레이와 로션 두 가지 타입으로 사용이 가능한 썬 케어 제품이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엄마아빠를 위한 주름 개선, 미백 등의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한 가지 제품을 로션 타입과 스프레이 타입으로 번갈아 가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온 가족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로 손색이 없다. 키즈맘 7월호를 인터파크에서 구매시 특별부록으로 증정받을 수 있으니 참조.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7-16 14:06:00 수정 2015-07-16 14:06: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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