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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 수유 이제 막 시작하는 엄마를 위한 Tip

입력 2015-07-16 19:40:59 수정 2015-07-16 1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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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산모 모두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는 완전 모유수유. 누구나 완전 모유수유의 장점은 알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아기가 젖을 뗄 때까지 완전 모유수유를 하기란 쉽지 않다. 많은 산모들이 출산 후, 직장으로의 복귀나 체력적 어려움, 모유량 부족 등의 이유로 혼합수유로 의도치 않게 전환하기 때문이다. 혼합수유를 막 시작하는 엄마들을 위해 성공적인 혼합수유 노하우를 소개한다.


◆ 철분과 칼슘까지 완벽하게 보충한다

모유의 양이 충분하고 상황적인 여유가 된다면 아기가 6개월이 될 때 까지는 완전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권장된다. 하지만, 엄마가 모유 수유로 도가 지나치게 스트레스를 받아 정신적, 신체적으로 고통을 받는다면 육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분유와 함께 혼합수유를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혼합수유에는 완전 모유 수유 못지 않은 장점이 있는데,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분유를 같이 먹이게 되면 모유에는 부족한 영양분을 아이에게 공급할 수 있다.

성공적인 혼합수유를 위한 Tip

1. 매일 수유 할 때마다 모유 수유를 먼저 한 다음 분유를 조금씩 먹인다.
아이가 잘 받아먹으면 분유 수유량을 아기에게 맞게 조절해 간다.

2. 분유 맛을 낯설어 할 경우에는 모유를 젖병에 담아 먹여보는 것도 혼합수유를 용이하게 한다.

3. 모유수유 후 부족한 만큼 분유를 더 먹이는 방법 외에도 한번씩 번갈아가며 먹이는 방법도 있다. 아기는 생후 3개월 정도가 되면 모유와 분유의 맛을 구별할 수 있어, 아기가 둘 중 한 가지만 선호하지 않도록 엄마가 잘 조율해줘야 한다.

4. 직장인의 경우에는 낮에 모유 수유를 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낮에는 분유를, 잠자기 전에는 모유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젖이 많이 부족한 경우에는 한밤중에만 모유를 먹이는데, 이는 자다 일어나 분유를 준비하는 수고를 덜어주어 아기와 엄마 모두를 편하게 돕는다.

5. 모유 수유량이 부족할 경우 처음 한 달 정도는 젖이 잘 안 나오는 것이 정상이므로 끈기를 가지고 일정기간 모유를 계속 먹여 본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다.


◆ 성공적인 혼합수유 돕는 제품

1. 젖병
완전 모유 수유를 하다 혼합 수유를 시작하게 되면 아기들은 엄마의 것과 다른 젖병의 젖꼭지 모양이나 분유 맛에 혼란을 느껴 젖병을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모유 수유에 익숙한 아기들에게도 엄마의 젖 느낌을 그대로 살려낸 젖병만 있으면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필립스 아벤트의 대표제품인 내추럴 젖병은 엄마 가슴을 닮은 부드럽고 넓은 쿠션과 혁신적인 꼭잎 모양 젖꼭지로,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내추럴 젖물림’을 선사해 모유 수유와 혼합 수유에 용이하다. 또한, 혁신적인 이중 밸브 디자인은 젖병 내부의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해 아기가 헛공기를 마셔 발생하는 배앓이와 보챔을 줄여준다.

2.보틀워머
혼합수유를 시작하면서 많은 엄마들이 유축한 모유와 분유를 젖병에 담아 번갈아 먹이게 되는데, 이 때 온도부터 영양까지 신경 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특히, 유축해 준 모유의 경우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우면 좋은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필립스 아벤트 프리미엄 보틀워머는 이러한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줄 혼합수유의 필수 아이템이다.

물의 온도를 측정하는 온도센서가 부착되어 아기가 먹기 좋은 온도인40도에 맞춰 모유나 이유식을 데워준다. 가열 후 20분간 온도가 유지되며 이후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모유와 이유식 속 영양과 비타민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고 모유나 이유식이 식거나 과열되어 화재가 날 염려도 없다. 또한 사용시 ‘트래킹 라이트’가 반짝이면서 모유가 데워지는 진행상황 및 보온상황을 알려주기 때문에 진행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7-16 19:40:59 수정 2015-07-16 19:40:59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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