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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에게 안심하고 사용하는 친환경 제품

입력 2015-07-20 13:56:00 수정 2015-07-23 1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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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친환경', '오가닉' 마크를 단 제품들을 구매하기도 한다. 아기 피부는 어른 피부보다 피부 장벽을 이루는 각질층과 표피가 더 얇기 때문에 각종 유해물질에 취약하다. 유해 물질은 몸 속에 축적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어린 시절부터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우리 아이에게 안심하고 전해줄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노는 것, 바르는 것, 먹는 것, 입는 것 순으로 살펴보자.

◆ 닿는 것 - 샌디에고 '모래 놀이 세트'

실내용 항균 모래로 한국, 호주, 독일의 청정 퇴적층 모래만을 사용했다. 2km 길이의 세척 후 800c 이상의 고온살균을 거쳐 자체 개발한 향균 코팅 기술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중금속 검사 통과 및 KPS 자율안정확인을 완료해 아토피와 호흡기 질환을 가진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물 없이도 잘 뭉쳐지며 먼지가 날리지 않아 실내에서 즐거운 모래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며 다양한 형태로 변하는 모래 놀이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상상력을 높여 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 바르는 것 - 알티야 오가닉스 '오가닉 베이비 기저귀 크림'


알티야 오가닉스는 인공향, 파라벤 등 아이에게 유해한 몇 가지 화학성분만 무첨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화학성분을 배제한 프리미엄 오가닉 브랜드이다. 오가닉 기저귀 크림의 경우 100% 천연성분, 99.94%의 유기농 인증 성분으로 만들어져 신생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기농 인증기관인 미 농무부성 USDA 인증은 기본, 유럽 인증과 로즈밸리 인증을 받은 것도 특징이다. 제품 성분 중 로사다마세나(다마스크 장미)의 경우 불가리아 로즈밸리에서 재배부터 수확까지 유기농법으로 추출한 성분이다. 제품 성분표에서 생소한 화학성분 대신 자연원료를 살펴보는 것도 유기농 제품을 즐기는 방법 중 하나가 된다.

◆ 먹는 것 - '아기밀냠냠 유기농 쌀과자 떡뻥'


유기농 성분 함량 99%의 유기가공 인증 제품으로 밀가루, 설탕, 소금 등을 첨가하지 않고, 기름에도 튀기지 않아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 제품이 유기농 국내산 백미로 만들어 졌으며 비타민, 미네랄 등 쌀의 영양성분이 함축된 쌀눈이 함유돼 있어 백미만으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완했다. 부드러운 식감도 가지고 있어 6개월 이후의 아기들에게 생애 첫 간식으로 주기에 좋은 제품이다.

◆ 입는 것 - 'YUAA(유아) 유기농 아기 옷'


염색 및 프린트 과정에서 유해 화학물을 모두 배제하는 등 국내 신생아 의류 중에서는 유일하게 친환경 디지털 프린팅 방식을 적용했다. 100% 오가닉 면을 사용해서 실제 옷에서 목화씨를 볼 수 있어 믿음을 주는 것도 특징이다.

3년간 유기 화학 비료과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된 목화로 생산하는 오가닉 면을 사용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쇠’로 된 스냅단추 대신 강화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하여 세탁 후 생길 수 있는 녹이 신생아 피부에 닿는 것을 방지하였다. YUAA는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기본, 섬세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어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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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0 13:56:00 수정 2015-07-23 16:26:07

#키즈맘 , #임신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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