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모빌리티 디자인 브랜드 부가부가 탈부착이 가능한 시트가 장착된 ‘부가부 컴포트 휠보드’를 오는 9월 선보인다.

성인에게는 무리가 되지 않는 짧은 거리의 여행도 유아들에게는 마치 마라톤을 뛰는 것처럼 길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다.

9월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부가부 휠보드를 새롭게 디자인한 것. 아이들의 외출을 돕기 위해 고안된 ‘부가부 컴포트 휠보드’는 아이가 장거리를 걷는 대신 휠보드에 앉거나 서서 이동하므로 아이에게는 편안하고 즐거운 외출을, 부모님에게는 이동의 자유와 편리성을 제공한다.

‘부가부 컴포트 휠보드’는 두 번의 클릭만으로 부가부 스트롤러에 장착할 수있어 언제든 쉽게 외출할 수 있고 시트를 탈부착이 가능하다. 또 보호자의 보폭 공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휠보드 위치를 좌우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특히 부가부만의 독자적인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편안하고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으며, 미사용시에는 간단하고 쉽게 분리하여 언더시트 백 등의 수납공간에 보관할 수 있다.

편안하고 즐거운 외출을 돕는 ‘부가부 컴포트 휠보드’는 현재 국내 출시된 모든 부가부 스트롤러에 사용 가능하며, 9월 출시될 예정이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