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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친해지기 어렵지 않아요" 아빠육아 달인들이 전하는 노하우

입력 2015-08-28 09:50:01 수정 2015-08-28 1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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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변화하면 아빠의 역할과 모습도 달라진다. 부모 공동 양육이 유아에게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보고가 늘어나면서 아빠는 아이들에게 좀 더 친근하고 가까운 존재가 되고 있다. 일명 '프렌디'라 불리는 세 명의 아빠들과 함께 키즈맘이 유쾌한 이야기장을 열었다.

윤은경 사진 김경림 일러스트 박주현

신석규, 임준일, 이혁호(왼쪽부터)

신석규(이하 신) 네 살 딸과 두 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육아 블로그 '에린지움'을 운영하며 쌓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최근 <프렌디 매뉴얼>이란 책도 출판했다. 통기타를 치며 동요를 직접 만든다.

임준일(이하 임) 닉네임 '별이아빠'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네 살 딸 수현이를 키우고 있다. 주말 아내의 부재를 딸과 함께 즐기며 차를 타고 부녀간 둘만의 여행을 떠나길 좋아한다.


이혁호(이하 이) 30개월 아들 주원이와 함께 대담에 참여해 육아의 실제를 보여 준 아빠. 그는 유아 체육 교사이자 블로그 '개코아빠'를 운영하고 있다. 더운 여름에도 아이 목마를 태우는 특기를 보유했다.

KIZMOM 평소 아이에게 어떤 아빠인가?
항상 딸과 함께하는 친구 같은 아빠예요. 아는 사람이 딸이랑 백화점에 팔짱을 끼고 쇼핑하는 모습을 봤는데 너무 좋아보여서 나중에 나도 아이를 낳으면 저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죠. 그래서 아이가 태어난 후에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고 있어요.
아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은 아빠예요. 아내가 체력이 약한 편이라 제가 아이를 챙기다보니 육아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게 됐어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 육아라는 게 욕심을 낸다고 되지 않더라고요. 아이가 늘 내 뜻대로 따라주는 건 아니니까. 그래도 다른 선배 아빠들이 그때가 좋을 때라고 하는 얘기를 들으면 아이와 지금의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아이에 대한 기록을 남기고자 블로그도 하게 되고 아이를 즐겁게 해주려고 동요도 만들기도 하고요. 아빠 커뮤니티에 참여하거나 책을 쓰게 된 계기도 모두 아이에 대한 관심 덕분이죠.
아이와 어색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아빠예요. 주원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유아 체육 교사로 일해 왔는데 학부모님들이 “선생님은 애 낳으면 진짜 잘해주겠다”라고 얘기를 했죠. 그런데 아이가 막상 태어나고 보니까 그게 아니더라고요(웃음). 신생아를 다뤄 본 적은 처음이라 어쩔 줄 몰랐죠. 육아에 대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잠시 직장을 그만두고 프리랜서로 일하며 주원이랑 많은 시간을 보낸 적도 있어요.

KIZMOM 요즘 육아 트렌드 '프렌디'는 어떤 아빠라고 생각하나.
유아 체육 수업 때 한 아이가 아빠와 왔어요. 제가 "오늘은 아빠랑 해볼까?"했더니 아이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거예요. 옆에 있던 엄마가 "아빠가 바빠서 그래요, 괜찮아요"라고 말하는데 사실 충격적이었어요. 아이는 하루하루 커가는데 분유를 먹는지 밥을 먹는지도 모르고 있으면 나중에 저렇게 아이가 날 거부할 수 있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와 가능한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해요. 그런 게 프렌디 아닐까요?
예전에 교수님이 그런 말씀을 하셨어요. 아빠랑 아이는 절대 친구가 될 수 없다. 친구처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얘기를 나눌 수는 있지만 아빠는 아빠로서 권위를 지켜야 한다고요. 권위적인 것과 권위 있는 아빠는 다르잖아요. 프렌디는 권위를 유지하되 아이와 격식 없이 편하게 지내는 것 같아요.
학창시절에 우정과 비슷한 의미인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나도 여전히 가까운 느낌 있잖아요. 아이도 어릴 때나 아빠 엄마를 찾지 초등학생만 되도 제 할 일이 있어 아빠와 둘만의 시간을 가지기 힘들거든요. 그렇지만 어릴 적 함께 쌓은 추억과 신뢰가 있으면 시간이 흘러도 아빠와 아이 사이의 친밀도를 유지할 수 있는 거죠. 아이와 지금 사이가 멀어지면 고등학교 때는 아마 더 멀어질 거예요. 돌이킬 수 없죠. 지금 아이와 함께 친구처럼 많은 것을 공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맞아요. 결혼을 일찍 해서 애가 둘 다 중학생인 친구가 밤마다 놀자고 전화를 해요. 주말에 할 일이 없다면서요. 너 애 있잖아, 그러면 애가 자기랑 안 놀아 준대요(웃음).

KIZMOM 아이랑 주로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 특별한 방법이 있나?
아이랑 놀아주는 건 특별한 일이 아니에요.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게 있으면 그걸 이용해서 놀아주면 돼요. (아빠에게 다가오는 아이)주원아, 네모 어떻게 하는 거야? 동그라미는? 이런 거만 해주면 돼요. 아이가 손으로 모양을 만들고 있으니까 거기에 반응 해주는 거죠. 똑같은 말이지만 동작을 과장되게 오, 진짜라든지 아이고 깜짝이야! 라는 반응을 해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죠. 꾸리꾸리 통통통 주원이 잠들어라~ 꾸리꾸리 통통통 주원이 일어나요~ 얍! 별 거 아니라도 이렇게 하면 아이는 아빠가 마법을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열려라 얍! 이런 걸 해줘요.
아이들은 체력이 무궁무진하잖아요. 국가 대표 선수와 다섯 살짜리 아이가 체력 테스트를 했는데 아이가 이겼대요. 넘치는 에너지를 어떻게 하겠어요. 나가서 놀아야지. 엄마 혼자 아이를 감당할 수 없어요. 아빠는 엄마보다 체력이 좋으니까 힘으로 놀아줄 수 있잖아요. 아이를 들어다 놨다 할 수도 있고.

KIZMOM 육아 예능에서처럼 엄마 없이 아이와 여행 가본 적이 있나.
유년 시절 아버지 덕분에 좋은 경험들을 많이 했어요. 꿩 잡아먹고, 꼬리로 표창 만들어 놀고, 시냇가에서 배터리를 이용해서 민물고기 잡고, 회 떠서 바로 먹기도 하고. 경상도 분이시고 권위적이긴 하시지만 그래도 아빠와 함께 보낸 시간들이 평생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와도 여행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많이 쌓으려고 노력해요.
저도 아이를 차에 태우고 여행을 많이 다녀요. 대구 부모님 댁도 자주 가고. 이제 아이가 차에 탈 때면 “아빠랑 둘이 가니까 나 앞에 탈래”라고 하더라고요. 한 가지 아쉬운 건 딸이다 보니 수영장은 같이 못 가요.
왜 나는 얼마 전에 워터파크 가서 그냥 남탕 데려 갔는데(웃음).


KIZMOM 아무리 친구 같은 아빠라지만 훈육은 필요하지 않나.
때론 훈육도 꼭 필요하죠. 가장 이상적인 건 대화로 하는 거예요. 아이가 울면 이유를 물어보고 속상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 들어야 하죠. 그리고 "이것 때문에 속상했구나"라고 공감을 해줘야 해요. 물론 아이가 한 번 묻는다고 바로 대답하지는 않죠. 두세 번 물어보면 그제야 아이가 속마음을 털어놔요. 그러면 아이와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찾고 아이가 따라줬을 때는 칭찬을 해줘요.

KIZMOM 혼내는 건 아빠 엄마 중 주로 누가 담당하나?
아내는 아이를 혼내지를 못해요. 직업 특성상 자주 집을 비우다 보니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에 그런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이를 혼내는 건 제 몫이에요. 애가 이제 눈치가 생겨서 잘못하면 엄마 뒤로 가서 숨어요.
혼낼 때는 아주 엄한 편이에요. 아이를 차렷 자세로 붙잡고 눈을 마주치고 단호하게 “안 돼”라고 얘기하죠. 그런데 이 방법을 자주 쓰면 안 통해요. 정말 위험하고 안 되는 상황에서만 해야 하죠. 예를 들어, 아이가 가스레인지에 손을 대려고 하면 확실히 안 된다고 말하고 위험한 이유를 설명해주죠. 그러면 나중에는 한번 해보라고 부추겨도 절대 안 해요.

KIZMOM 그래도 아빠가 평소엔 엄마보다 잔소리가 덜하지 않나.
아빠들은 어떤 선을 그어 놓고 그 안에만 아이가 있으면 안심해요. 그런데 엄마들은 아이가 놀이터에서 미끄럼틀에만 가도 조바심에 쫓아다니거든요.
위험하지 않은 선에서 아빠들은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는 편이죠.
일단 아빠는 엄마처럼 일일이 잔소리를 하지 않으니까.

KIZMOM 아빠들끼리도 모임을 가진다고 들었다. 모여서 육아에 관해 이야기 나누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나.
아이 이야기도 하고…. 사실 가장 많이 하는 건 아내 뒷담화(웃음).
토요일 아침에 아빠들끼리 모여서 드라이브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해요. 모임 이름은 '그녀가 잠든 사이'예요. 6시에 남양주 톨게이트쯤에서 집합. 1시간 동안 춘천으로 나가면 7시 도착해서 해장국 먹고 수다 떨다가 9시에 집에 돌아오면 아이랑 아내는 아직 자고 있거든요. 스트레스를 풀지 않으면 아빠들도 우울증에 걸려요.
요즘은 아빠들이 육아를 돕는 것이 아니라 가사든 육아든 아내랑 같이 하는 거잖아요. 아빠들도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KIZMOM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 아빠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아빠들이 직장을 다닌다는 핑계로 집에 오면 핸드폰만 들고 누워 있거든요. 사실 아이랑 놀아주는 거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길어야 30분 정도예요. 하루에 그 시간도 아이에게 투자하지 않을 거면 아이는 왜 낳았냐는 생각이 들죠. 아이가 너무 불행하지 않을까요? 아이에게 '아빠는 나와 안 놀아주는 사람'이란 생각이 박혀버리면 아이와 거리는 점점 멀어져요. 그러면 자연스레 아내와도 사이가 멀어지고 결혼 생활이 전혀 행복하지 않겠죠. 아빠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아이에게 하루 30분 투자하는 거라고 생각하면 돼요.
일을 마치고 와서 밥 먹고 아이 손잡고 산책 나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놀이터나 동네 한 바퀴 돌면서 아이와 이야기 나누고 오늘 어린이집에서 뭐했는지 물어보고요.

KIZMOM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드는 노력이 결국 프렌디가 되기 위한 시작이겠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프렌디에게 물어보자

아빠 신석규(딸 4세, 아들 2세)


Q. 아이와 평소 자주 하는 놀이는?
- 손가락인형
준비물 볼펜
각 손가락마다 웃음, 화남, 눈물, 기쁨, 분노 등 다양한 표정을 그려 넣어 이야기를 해준다.
- 아빠팽이
준비물 건강한 아빠 몸
아빠가 양반다리를 하고 그 위에 아이가 앉아 엉덩이 뒤쪽으로 중심을 잡아 두 손으로 빙글빙글 돈다.
- 비행기놀이
준비물 없음
아빠의 두 손으로 아이의 어깨 배 부분을 받치고 앞뒤로 움직이면서 윙윙 비행기 소리를 내면 움직여준다.

Q. 아이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아이와 둘이 해외여행, 아이와 함께 부르는 동요 앨범제작, 아이와 함께 쓰는 아빠와 딸 육아서적

아빠 임준일(딸 4세)


Q. 아이와 평소 자주 하는 놀이는?
- 아빠 몸 타기
준비물 아빠의 강한 인내력
아빠한테 매달리고 팔 잡고 거꾸로 돌거나 아빠 몸을 타고 오르기도 하고 목마를 타기도 한다. 엄마가 해주기 힘든 것들이라 아빠와 몸을 부딪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방법.
- 놀이터 투어
준비물 지치지 않는 아빠의 체력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미끄럼 타기, 그네타기.
요즘 아이가 푹 빠진 그네를 탈 때는 누가 더 멀리 나가나 내기를 한다.
TIP. 무엇보다 아이의 안전이 중요. 항상 조심해서 지켜봐야 한다.
- 차타고 떠나기
휴일이면 아이와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대구 부모님 댁, 놀이공원, 키즈카페 어디든 좋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면 서로 가까워질 수 있는데, 특히 낯선 곳을 둘만 가면 아이가 아빠를 의지하게 된다.

Q. 아이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둘이서 해외 여행가기, 팔짱끼고 쇼핑하러 가기, 남자친구 데려오면 쫓아내기

아빠 이혁호(아들 3세)


Q. 아이와 평소 자주 하는 놀이는?
- 스카프 놀이
준비물 색깔별 스카프, 없으면 티슈
스카프를 하늘 위로 높이 던져본다. 구겨서 던져보고 머리나 팔 등 신체 부위를
이용해서 떨어지는 스카프를 받아본다.
TIP. 아이가 부딪힐 만한 위험요소를 없앤 후 놀이한다.
- 아빠 암벽 등반
준비물 건강한 아빠 몸
아빠가 오토바이 자세(스쿼트 자세)를 하면 아이가 아빠의 손을 잡고 올라간다.
아이의 근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
TIP. 아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잘 잡아줘야 한다.
- 책 징검다리
준비물 다양한 크기와 높이의 책
징검다리 모양으로 바닥에 책을 늘어놓고 건너본다. 아이의 신체 발달 수준을 고려해 책의 높이와 책 간격을 조절한다.
TIP. 책이 미끄러울 수 있으니 어린 연령일 경우 손을 잡아 준다.

Q. 아이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손 잡고 걸어보기, 아이와 둘이 여행하기, 잔디밭에서 축구공 차기, 수영장 가서 수영하기, 목마 태워주기, 눈 오는 날 눈싸움 하기, 스키 태워주기, 낚시 체험하기, 해변에서 모래성 만들기, 단둘이 등산가서 소리 지르기,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고를 수 없어요.

◆아이와 놀아주기 TIP

01 집중해서 놀아주자
오랜 시간 놀아준다고 해서 아이가 즐거워하지 않는다. 짧은 시간이라도 아이에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는 아빠들이라면 하루에 10분, 20분 시간을 정해서 아이와 집중해서 놀아주자.

02 위험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놀아주자
아이를 키우면 집 안이 항상 전쟁터와 같다. 놀이에 있어서 더럽다고, 지저분하다고 제한을 두면 아이의 놀이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며 창의력을 발휘하기도 힘들어진다. 위험하지 않다면 아이가 자유롭게 놀 수 있게 배려하자.

03 놀이의 주도권은 아이에게 주자
아이와 함께 노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놀이를 이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아이가 주도하는 놀이에 아빠는 함께하는 것뿐이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빠는 해결사의 역할을 하기보다는 보조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

◆좋은 아빠 되기 실천법

01 너그럽게 웃자
아이에게 아빠의 따뜻한 웃음은 큰 용기를 준다. 아이가 실수로 의기소침해져 있을 때 화난 얼굴 대신 환한 웃음을 보여주면 아이가 용기 내어 다시 시도할 수 있다.

02 하루에도 몇 번씩 칭찬해주자
구체적이고 진심어린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준다. 아이의 장점 100가지를 찾아보는 연습을 매일 해보자. 칭찬 표현은 연습할수록 자연스러워진다. 사소한 일이라도 아이가 해낸 일, 아이의 특성에 대해 칭찬하는 습관을 기르자.

03 자주 안아주자
따 뜻함을 나누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킨십이다. 아이가 힘들어 할 때 꼭 안아주면 아이에게 큰 위로가 된다. 부모의 품에 많이 안겨본 아이들이 멋진 부모로 성장할 수 있는 법이며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자주 안아주고, 만져주고 늘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전달해주자.

04 감사의 마음을 습관화 시켜주자
일상에서도 감사할 것들은 참 많다. 매일 아침 눈을 뜨고 아무 일 없이 잠자리에 드는 당연한 하루도 작은 기적으로 느낄 수 있다. 부모가 감사하는 습관을 가지면 아이도 매사에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난다.

◆프렌디 8계명
하나. 눈 마주치며 사랑한다고 이야기하기
둘. 약속은 지키자
셋. 아무 이유 없이 웃어주기
넷. 틈만 나면 대화하기
다섯. 하루 10분 이상 놀아주기
여섯. 집에 들어오면 제일 먼저 아이 안아주기
일곱. 끄덕끄덕 공감해주기
여덟. 육아일기 쓰기

◆아빠 육아 정보 찾기

- 육아서


<아빠 왔다>
MBC <컬투의 베란다쇼>,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 등의 작가인 저자가 아이와 함께 나눈 대화를 에피소드 별로 담았다. 엄마의 배 속에서 시작된 이들의 대화는 아이와 함께 동화 한 편을 만들기까지 이어진다. 아이와 나눈 대화를 통해 아이와 아빠가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재미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육아 교훈까지 전하는 책.

<프렌디 매뉴얼>
엄마에 가려져 있던 아빠의 역할이 각광받는 시대가 왔다. 트렌드를 넘어 문화로까지 자리 잡고 있는 아빠 육아. 이 책은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가 되기 위한 실질적이고도 구체적인 아빠 육아 실천 매뉴얼을 친절히 소개한다. 스스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부터 수십여 가지의 육아 팁, 아이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 함께 가볼 만한 여행지까지 프렌디를 위한 정보들로 구성됐다.

<엄마가 모르는 아빠 효과>
EBS 교육방송과 김영훈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과 전문의가 공동 기획한 육아지침서로 육아와 태교에서 아빠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아빠가 아이 두뇌발달을 촉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이 책은 큰 그림으로 아이 인생을 바꾸는 아빠의 역할을 강조한다. 아빠와 하는 뇌 기반 놀이, 다중지능을 개발하는 아빠효과, 아빠만이 가르칠 수 있는 리더십 등에 관한 주제를 소개한다.

<내 아이를 위한 아빠의 3분 육아>
육아·교육 분야의 저널리스트이자 일본에서 육아 아빠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오타 토시마사가 쓴 육아 지침서. 아이와 어떻게 놓아줘야 하는지 모르는 아빠들을 위해 구체적인 육아 실전법을 소개했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아빠들에게 현실적인 매뉴얼을 제시한다.

- 육아 사이트
100점짜리 아빠들의 숨겨진 육아자습서
cafe.naver.com/motherplusall
주말에 육아하는 아빠들의 모임
cafe.naver.com/weekend6a
아빠 놀이 학교
cafe.naver.com/swdad
대한민국 아빠 육아 휴직 운동본부
cafe.naver.com/andwn
스칸디대디 육아하기
cafe.naver.com/healthyppl

위 기사는 [매거진 키즈맘] 9월호에도 게재되었습니다.
입력 2015-08-28 09:50:01 수정 2015-08-28 10:12:01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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