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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입었던 래쉬가드, 옷장에 넣어두지 마세요

입력 2015-09-02 15:44:00 수정 2015-09-02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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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때 입었던 래쉬가드를 서랍 깊숙이 넣었다면 다시 꺼내보자. 래쉬가드는 워터 스포츠뿐 아니라 일반 운동 시에도 활용이 가능한 대표적 하이브리드 의류다. 래쉬가드는 기본적으로 속건성과 스트레치 기능,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운동할 때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무더위가 한 풀 꺾이고 선선해진 바람을 만끽하기 위해 자전거 라이딩을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자전거 라이딩 시 여유있는 핏의 의류는 거추장스러울 뿐 아니라 자전거에 옷이 걸릴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몸에 밀착되는 핏이 좋다.



요가나 필라테스, 피트니스 등 실내 운동 시에는 여유로운 핏보다 밀착되는 핏의 의류를 선택해 자신이 정확한 동작을 하고 있는 지 수시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실제 근육의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탑 종류의 복장이 적합하다.

야외 조깅은 일상 스트레스를 푸는 데 효과적이고 별도의 비용이나 준비물 없이 남녀노소 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즐기는 운동이다.

조깅 시에는 긴팔 래쉬가드보다 민소매 래쉬가드가 암밴드와의 마찰을 줄일 수 있다. 또, 집업 스타일은 탈착용이 용이해 달리기는 중간에 입고 벗을 수 있어 체온 유지가 가능하다.

하의는 짧은 기장의 보드숏을 추천한다. 배럴의 ‘모나코’ 보드숏은 속건성과 발수성이 좋고 형광 색상의 원단임에도 이염이 적다. 후면 포켓은 간단한 소지품을 넣을 수 있게 제작됐다.

배럴 관계자는 “래쉬가드는 워낙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움직임이 큰 동작을 할 때도 불편함 없이 입을 수 있어서 워터스포츠뿐 아니라 일반 운동할 때도 착용할 수 있으니 서랍 속에 넣어두셨다면 적극 활용하시길 권해드린다”고 덧붙였다.


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입력 2015-09-02 15:44:00 수정 2015-09-02 15:44:00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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