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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가을 운동 가이드

입력 2015-09-07 13:23:00 수정 2015-09-08 09: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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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맘 모델 서현민(키즈맘DB)


가을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지방층이 두꺼워져 살찌기 쉬운 계절이다. 또한 공복감이 심해지고 식욕이 왕성해지기 때문에 운동을 통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가을에는 명절과 결혼식 같은 모임이 잦아지면 떡이나 고기처럼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게 된다. 이때 방심하면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불어난 사실을 알게 된다. 가을은 여름에 비해 옷으로 체형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군살이 붙거나 체중이 늘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군살을 제거하기 위해 집 밖으로 운동하러 나가보는 건 어떨까. 아이와 함께 건강 관리할 수 있는 가을 운동 가이드.

◆ 가을 운동 가이드

1. 걷기
걷기는 등산이나 조깅보다 체력 소모가 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어린아이에게도 부담이 없다. 이때 걷기의 기본은 ‘즐거움’이란 사실을 잊지 말자. 호기심이 왕성한 아이들은 걸을 때 질문도 많고 여기저기 한눈도 잘 판다. 이때 절대 아이에게 빨리 오라고 재촉하거나 아이를 앞서가지 않도록 한다. 걷는 즐거움을 느끼기도 전에 스트레스를 받은 아이가 포기하려 할 수 있기 때문. 아이가 무언가 발견했을 때 기쁨, 놀라움 등의 반응을 보이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수 있다.

2. 등산
가족들의 체력에 맞는 구간을 선택하여 미리 코스를 짜두는 것이 좋다. 특히 아이와 함께 하는 산행이라면 너무 험하지 않은 무난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이들은 눈에 잘 띄는 색깔의 옷을 입히도록 한다. 낙엽이 많은 가을 산은 미끄러져 넘어질 위험이 많으므로 산행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더욱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수시로 가족들의 상태를 체크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거나 일정한 휴식 시간을 갖도록 하며, 특히 어린 아이처럼 뒤처지는 사람을 선두에 두고 가족들이 함께 격려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자전거
자전거 타기도 아이들의 건강에 도움된다. 그러나 다칠 위험이 많으니 자전거 타기 연습을 충분히 하고, 탈 때는 반드시 헬멧과 각종 보호대를 착용하도록 하자. 위험한 도로 주변보다는 자전거 전용 도로나 산책로, 공원 등에서 타는 것이 좋다. 야간에는 되도록 자전거를 타지 말고, 야간에 자전거를 탈 경우 자전거에 전조등과 후미등을 장착해야 한다. 아이가 자전거 안장에 앉았을 때 발끝이 땅에 닿는지 확인한다.

운동만큼 마무리 스트레칭도 중요하다. 스트레칭은 긴장했던 근육을 풀어주고 호흡을 가다듬어 운동 후 지친 몸과 마음을 정리해 주는 효과가 있다. 마지막은 숨을 깊이 마시고 내쉬는 숨쉬기 운동으로 마무리한다.

키즈맘 노유진 기자 genie8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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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9-07 13:23:00 수정 2015-09-08 09:15:57

#산업 , #생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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